
강화 부근리 지석묘는 이런 특징을 두루 갖췄으며 그 자태의 수려함이 단연 돋보인다. 길이 710cm, 높이 260cm, 너비 550cm인 큰 돌로 만들었으며 제단으로 사용했으리라 추측되는 이 고대 건축물은 보는 이로 하여금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 우리 첫 국가인 고조선의 지표유물로 알려진 고인돌 가운데 하나인 강화 부근리 지석묘는 넓은 들판에 홀로 남아 고조선의 실체를 증명해주고 있다.
선사시대를 품은 고인돌
전성영 사진작가 alisoo21@naver.com
입력2015-07-13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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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정 기자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

이윤현 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대한검역학회 회장)

미묘 대중음악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