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해는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로, 당시 팽창주의를 지향하며 주변국들을 복속해나갔던 초강대국. 당나라의 등주(산둥반도)를 선제공격해 전투 중 등주자사가 전사했고 그 지역을 초토화했을 뿐 아니라, 산하이관(山海關) 일대를 공격해 당나라 조정의 간담을 서늘케 하기도 했다. 5개 길로 뻗어나갔던 발해의 기상을 우리는 이 유적에서 다시 느낄 수 있다.
대륙으로 뻗어간 발해의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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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방 목 폴로 티 4000원. 살 사람 없어? 3000원. 앞자리에 빨간 옷 입은 엄마, 이 옷감 한번 만져봐. 좋지?”
3월 2일 오후 12시 경기 용인시 처인구 만물도깨비경매장. 경매사가 물건 가격을 낮춰 부르자 여기저기서 손이 번쩍 올라왔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경매 시작 1시간 만에 차량 70대가량을 수용하는 주차장이 가득 찼고, 의자 380개가 놓인 경매장 내부는 빈 좌석이 20개 정도밖에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으로 북적였다.
용인=임경진 기자

임경진 기자

강석기 과학칼럼니스트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