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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식계의 ‘급변’을 맛보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는 새로움을 선도하는 패션몰과 레스토랑이 가득하다. 이 길이 본격적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얻은 것은 1990년대 중반이다. 당시 유학생들이 이곳에 다양한 패션숍을 열면서 가로수길은 패션의 아이콘으로 자리 …
20160831 2016년 08월 29일 -

때리는 중국 대신 러시아? 동방경제포럼 이후 한러 협력
모스크바의 볼쇼이 극장과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은 러시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상징으로, 두 곳 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있다. 특히 마린스키 극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이자 막역한 친구인 발레…
20160831 2016년 08월 29일 -

김종인의 속내 ‘노병은 잠시 물러날 뿐’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안 된다. 그게 상식인데 상식을 밑도는 사람이 많다.” 더불어민주당(더민주)의 8·27 전당대회를 끝으로 물러나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최근 한 말이다. 자신에게 등을 돌린 주류, 그러니까 문재인 …
20160831 2016년 08월 29일 -

바람, 천둥, 번개를 만드는 신
옛사람들은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번개가 치는 기상현상을 주관하는 신(神)들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비는 우신(雨神), 바람은 풍신(風神), 번개는 뇌신(雷神)이 관장한다고 믿었고 그래서 기상이변이 있으면 그 신들에게 소원을 빌…
20160831 2016년 08월 29일 -

가족, 친구, 애인이 캐디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은 모든 스포츠를 빨아들이는 블랙홀과 같았다. 112년 만에 재진입한 남자 골프와 116년 만에 열린 여자골프는 예상 밖의 인기를 끌었다. 특히 여자 골프는 선수가 가족을 동반하고 축제처럼 즐긴 스포츠 이벤…
20160831 2016년 08월 29일 -

호림의 마지막 선물 운미의 ‘노근란도’
‘위아래 대칭으로 크게 두 무더기로 나누어진 구도, 잎 끝이 뭉툭한 건란(建蘭)인 난초잎, 담묵(淡墨)과 농묵(濃墨)으로 시원시원하게 뚝뚝 친 꽃잎과 꽃술, 쭉쭉 곧게 뻗어 올라간 힘찬 난초잎들은 누가 봐도 운미란(芸楣蘭)이라 할 …
20160831 2016년 08월 29일 -

좀비보다 무서운 ‘취업행’
8월 25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에서 2016 후기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영화 ‘부산행’을 패러디해 만든 ‘취업행’ 현수막이 좀비를 피하는 것보다 더 힘겨운 블록버스터급 취업전쟁의 현실을 그대로 말해준다. Canon 1DX, ISO…
20160831 2016년 08월 29일 -

北 경제 엘리트 3人의 고백 “김정은, 결국 ‘이란의 길’ 걷게 될 것”
‘주영 북한대사관 태영호 공사의 망명’ 소식을 상세히 보도한 영국 언론 ‘선데이 익스프레스’. [사진 출처 · 선데이 익스프레스 홈페이지]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기간 전해진 ‘주영(駐英) 북한대사관 태영호 공사의 망명’ 소식은 …
20160831 2016년 08월 29일 -

‘시그니처 우병우’ 대통령의 임기 말 국정 코드
요즘 프리미엄급 신상품에 ‘시그니처(signature)’라는 말을 붙이는 것이 유행이다. 신상품, 곧 신생아가 아닌 기성 인물에 이 말을 적용하는 것이 적절하냐는 논란이 없진 않겠다. 하지만 요즘 가장 떠오르는 인물, 우병우 대통령…
20160831 2016년 08월 29일 -

청년사업 독점은 고용부 과욕?
중앙정부의 각종 지원 사업에도 청년실업자가 120만 명을 훌쩍 넘어 악화일로를 걷자 각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진화에 나섰다. 서울시는 서울지역 취업준비 청년(만 19~29세, 중위소득 60% 이하)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월 50…
20160831 2016년 08월 29일 -

오늘 점심때 마신 1500원짜리 커피의 진실
요즘 사람들에게 ‘식사 후 커피’는 일종의 공식과도 같다. 국내 커피 수요가 급증하면서 골목까지 카페가 들어와 있지만 창업시장에서 커피전문점은 여전히 인기다. 수요 대비 공급이 많아지면서 언제부터인가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1500…
20160831 2016년 08월 29일 -

복리 200% 활용하기
은행이자가 제로(0)에 가깝다고 하지만, 은행이자를 뛰어넘는 투자수익을 얻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량주 장기투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장기투자를 통한 복리야말로 직장인이 가장 쉽고 안전하게 돈을 불릴 수 있는 …
20160831 2016년 08월 29일 -

자신잠(自新箴)
자신잠(自新箴) - 백성이 새로워지면 나라도 새로워지네북두칠성 자루가 새 방향을 가리켜* 새해가 밝으니봄기운 새로워 만물이 다 새롭네새해 맞은 사람들 어찌 스스로 새로워지지 않겠는가?군자가 스스로 새로워지면 그 덕도 날로 새로워지리…
20160831 2016년 08월 29일 -

멀고 먼 ‘청년전세임대주택’ 구하기
전국 각 대학 캠퍼스는 9월에 2학기가 개강하지만 서울 대학가는 그보다 두 달 먼저 방을 구하려는 학생들로 북적인다.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자취방을 얻으려고 두 달 전부터 대학가 근처에서 발품을 팔지만, 최근 …
20160831 2016년 08월 29일 -

복잡성을 제거하라
부산 여행을 다녀오던 길에 경북 청도에 들렀습니다. 식사 때가 돼 인터넷으로 ‘청도 맛집’을 검색해보니 ‘청도할매김밥’이 뜨더군요. 찾아간 곳은 청도공영버스정류장 근처 어느 허름한 건물. 한산해 보이는 가게 문을 열었는데 웬걸, 손…
20160831 2016년 08월 29일 -

반복되는 주사제 사고 알고 보면 의약분업 탓?
2013년 12월 15일 2만여 명의 의사가 서울 도심에 모여 ‘의료악법·의약분업 철폐와 영리병원·원격의료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뉴스1]‘치매 예방과 혈액순환 개선에 좋은 은행엽주사-은행잎으로부터 추출한 생약제제로 (…
20160831 2016년 08월 29일 -

16년째 그대로! ‘항생제 오·남용 국가’
2000년 7월 1일 의약분업이 시작되고 어느덧 만 16년이 지났다. 당시 정부가 내놓은 의약분업의 대원칙은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의사도, 약사도 모두 약을 처방·조제해 팔 수 있는 기존 체제를 뒤집고 의사에겐 약 …
20160831 2016년 08월 29일 -

美 와인 역사의 큰 이정표 ‘웬티’
미국 캘리포니아산 샤르도네(Chardonnay) 와인은 풍부한 열대과일향, 부드러운 질감, 묵직한 보디감으로 우리를 사로잡는다. 캘리포니아 날씨가 워낙 좋아 포도가 잘 익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캘리포니아 환경에 최적화된 샤르도네 클…
20160831 2016년 08월 29일 -

싸다는 이유로 신포도를 먹지 마라
‘선택 과잉의 시대, 결정장애에 시달리는 현대인을 위한 필독서’라는 책 광고 문구에 먼저 눈길이 갔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이런 경우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식당에서 주문한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 음식을 남긴 채 계산하고 나…
20160831 2016년 08월 29일 -

히치콕에 대한 10개의 시선
앨프리드 히치콕은 원래 ‘대중영화’의 최고 감독으로 통했다. ‘오명’(1946), ‘이창’(1954), ‘현기증’(1958) 같은 대표작이 쏟아져나오던 1950년대 말까지 그에 대한 평가는 변함없었다. 그런데 60년대 들어 변화가 …
20160831 2016년 08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