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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 밴드가 선물할 신비한 순간
뉴스는 물론이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뒤덮고 있다. 파도 파도 괴담만 나오고, 여기가 바닥이려니 싶었는데 지하실이 있으며, 그 밑에 벙커가 또 있는 형국이다. 그러다 보니 생전 기억할 일이 없던 검…
20161130 2016년 11월 29일 -

“담백한 우리 음식과 잘 어울려요”
‘마스터 오브 와인(Master of Wine·MW)’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와인 전문가 그룹을 지칭하는 말이다. 1955년 MW협회가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배출된 MW는 350명 남짓으로, 까다롭고 어려운 절차와 시험을 통과…
20161130 2016년 11월 29일 -

혼자만 잘 살면 무슨 재미!
트라이브, 각자도생을 거부하라시배스천 영거 지음/ 권기대 옮김/ 베가북스/ 232쪽/ 1만3000원어른 없는 사회 우치다 타쓰루 지음/ 김경욱 옮김/ 민들레/ 304쪽/ 1만3000원“미국에서 1980년대부터 무분별한 광란의 총기사…
20161130 2016년 11월 29일 -

상금만으로 LPGA 진출 “공격으로 내 존재 각인”
박성현은 올해 LPGA투어 에비앙챔피언십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상금만으로 내년 시드를 획득했다. [사진 제공 · LPGA]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는 세계 어디에 내놔도 될 만큼 성장했다. 지난해보다 3개 늘어난 …
20161130 2016년 11월 29일 -

위장약 남용하면 치매 걸린다?
이제까지 생산된 양을 모두 합하면 지구를 4바퀴 돌고도 남는 약이 있다. 바로 짜 먹는 위장약이다. 한때 길을 걸으면 이 약봉지를 밟을 수 있다고 할 만큼 널리 사용된 약인데, 특히 연말이면 소비량이 부쩍 늘어난다. 우리나라의…
20161130 2016년 11월 29일 -

나는 무엇을 파는가?
지금까지 시계는 우리에게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성 제품이었습니다. 그러니 고장 나지 않는다면 시계가 2개일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시계를 1개만 가진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이제 시계는 기능성 아…
20161130 2016년 11월 29일 -

앱으로 진단하고 게임하며 재활치료
오스트리아 수도 빈의 중심에는 13세기에 지은 호프부르크 궁이 있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궁으로 유명하며, 신성로마제국과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을 거쳐 지금은 오스트리아 대통령궁으로 사용된다. 귀퉁이 돌 하나에도 사연이 있음직한 이 고…
20161130 2016년 11월 29일 -

재판관 3명 궐원 탄핵 재판 불가능
어느 자리를 가도 대통령 탄핵 이야기가 화제다. 그런데 정작 탄핵 절차에 대해서는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에서 대통령 탄핵소추권은 국회가 갖고 있으며, 심판은 헌법재판소 몫이다. 양원제 의회 국가인 미국은 하원이 소추하…
20161130 2016년 11월 29일 -

레몬시장의 법칙
지난해 중고차시장 규모가 신차 판매량의 2배까지 성장했다. 중고차시장은 대표적인 ‘레몬 마켓’으로 통한다. 하지만 과거 시장에서는 불평등하고 폐쇄적인 ‘레몬시장의 법칙(Law of Lemon Market)’이 통용됐다면 최근엔 투명…
20161130 2016년 11월 29일 -

4년 후 미국은 지금의 한국?
9월 26일 미국 대통령선거 후보 1차 TV토론에서 논쟁하고 있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오른쪽)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동아일보]11월 8일 치른 미국 대통령선거(대선) 개표가 여전히 진행 중인 가운데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
20161130 2016년 11월 29일 -

어디에서 뭘 했기에
11월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 시민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팻말을 들고 있다. Canon EOS-1DX, ISO800, F4, T-1/1000Sec, 렌즈 70-200mm
20161130 2016년 11월 29일 -

신구잠(愼口箴)
신구잠(愼口箴) - 일침을 가하기 어려우면 입을 꽉 다무는 게 낫다말실수할까 싶은 게군자의 걱정말을 두고 순 임금은 전쟁을 일으키기도 한다 했고부열(傅說)은 부끄러움을 일으킨다 했네말을 쉽게 하면 허튼소리가 되고말을 많이 하…
20161123 2016년 11월 21일 -

파랑과 빨강의 정체성
스페인 멜로드라마의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줄리에타’는 그가 즐겨 다루던 주제인 ‘어머니와 딸’에 관한 영화다. 이를테면 할머니에서 손녀로 이어지는 여성 삼대의 운명을 다룬 ‘귀향’(2006)과 비교된다. 어머니와 딸 사이…
20161123 2016년 11월 21일 -

가야 할 때가 언제인지를 분명히 알고 간 이의 뒷모습
연말이라 하기엔 이르지만 2016년 음악계를 돌아본다면 ‘이별의 한 해’라 이야기하게 될 것 같다. 새로운 별의 출현보다 오랜 별의 소멸이 한 해 내내 이어졌다. 1월 갑작스레 전해진 데이비드 보위의 사망 이후 어스 윈드 앤드 파이…
20161123 2016년 11월 21일 -

18세기 그림과 20세기 비디오작품
백남준(1932~2006)은 다양한 작업도구가 있는 작업장에서 비디오를 예술작품으로 만들었다. 목공소 같은 작업장 벽에는 일하면서 끄적인 낙서도 있다. 작품을 구상하며 고심하던 거인의 땀 냄새가 거기 배어 있는 듯하다. 2008년 …
20161123 2016년 11월 21일 -

30년 전통의 맛과 정성, 골목대장 되다
머릿고기와 내장, 대창 순대가 함께 나오는 순대모둠 한 접시. 대창 순대는 찹쌀, 두부, 고기, 선지, 여러 가지 채소로 속을 가득 채운다.순대의 스펙트럼은 대단하다. 분식을 좋아하는 아이와 여성에게는 최고의 간식, 직장인에게는 가…
20161123 2016년 11월 21일 -

직업, 경력, 노동, 일
피벗하라제니 블레이크 지음/ 이유경 옮김/ 처음북스/ 352쪽/ 1만6000원그림자 노동의 역습 크레이그 램버트 지음/ 이현주 옮김/ 민음사/ 336쪽/ 1만6000원일철학 박병원 지음/ 판미동/ 324쪽/ 1만5800원지난 5년간…
20161123 2016년 11월 21일 -

깔끔, 상쾌…비린내 잡는 ‘라로슈’
초겨울 찬바람에 코가 시리면 살이 통통하게 오른 굴의 향긋하고 짭조름한 맛이 떠올라 입안에 침이 고인다. 서양에서는 굴과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샤블리(Chablis)를 꼽는다. 샤블리는 샤르도네(Chardonnay)라는 포도로…
20161123 2016년 11월 21일 -

“치는 건 똑같잖아” 신나는 9홀 이벤트
한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이 야구장을 활용한 9홀 골프 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골프용품 회사 캘러웨이와 공동으로 월드시리즈가 끝난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엿새간 홈구장인 펫코파크에서 ‘더링크…
20161123 2016년 11월 21일 -

별이 아니라 ‘내 혀’를 믿어라
코를 뻥 뚫어주는 삭힌 홍어요리가 ‘미쉐린 가이드’ 별을 받을 수 있을까. [동아DB]‘미쉐린 가이드 서울’ 편이 발간됐습니다. 116년 전통에 빛나는 ‘미쉐린 가이드’는 식당의 가치에 따라 매기는 별로 유명한데요. 이번에 한국은 …
20161123 2016년 1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