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은정 스테이정글 대표, 강태욱 대밭고을영농조합 대표, 김정훈 동아일보 출판편집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유명혜 유명해김치 대표. 조용필 대가야푸드 대표가 4월 7일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 특별전시장에서 열린 ‘2023 K-푸드 대한민국 발효문화대전’ 개막식에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아일보 출판사진팀]
4월 7일 ‘2023 K-푸드 대한민국 발효문화대전(발효문화대전)’을 찾은 김정숙 씨(63)가 비닐봉지에 가득 담긴 여러 음식들을 보여주며 말했다. 화창한 봄날 여의도 봄꽃축제와 함께 열린 이번 행사는 발효식품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로 붐볐다. 코로나19 사태로 4년 만에 개최돼 많은 시민들이 기대를 품고 행사장을 찾았다. 최근 K-푸드 열풍을 보여주듯 외국인 관광객들 역시 많았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한 발효문화대전이 4월 7일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 특별 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4월 7일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 특별전시장에서 열린 2023 K-푸드 대한민국 발효문화대전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동아일보 출판사진팀]
발효문화대전에는 장과 젓갈 등 전국의 다양한 발효식품을 만날 수 있는 ‘발효식품관’, 직접 발효식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존’, 그 밖의 여러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스트리트존’ 등이 마련됐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4월 7일 2023 K-푸드 대한민국 발효문화대전에 참가한 대밭고을영농조합 부스에서 전통 막걸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동아일보 출판사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