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원 농심 부회장.
1분기 영업이익 지난해 동기 635억 원 대비 54% 하락한 293억 원 기록. 1분기 매출은 지난해 6876억 원, 올해 6344억 원으로 532억 원 감소. 영업이익 반 토막 원인은 매출 하락과 원자재 가격 상승. 밀가루를 비롯해 각종 원료 가격이 당분간 오를 전망이지만, 가격 인상 시 기업 이미지 타격으로 이어질 수 있어 노심초사.
★ 실적 빨간불, 최철웅 KDB생명보험 대표이사
1분기 당기순이익 전년 동기 433억8600만 원 대비 98% 감소한 8억5500만 원 기록.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3.9% 줄어든 257억2800만 원. 설상가상 지난해 말 새 주인으로 낙점된 JC파트너스에 대한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서 인수계약 완료도 난항.
★ 8억100만 달러 날린,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
5월 12일 개당 4300달러를 넘던 이더리움, 24일 1900달러로 급락. 비탈릭 부테린의 이더리움 자산도 5월 12일 오전 14억3400만 달러(약 1조6000억 원)에서 약 6억3300만 달러(약 7073억 원)로 곤두박질. 최근 중국 금융당국이 암호화폐 규제 조치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입방정’에 큰 피해를 입은 셈.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미국 모더나와 위탁생산계약 맺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3분기부터 생산 예정. 모더나 본사에서 생산한 mRNA와 지질나노입자(LNP) 복합체를 받아 바이알(유리병)에 무균 충전한 뒤 포장하는 공정을 맡을 예정. 생산량은 수억 회분.
★ 1분기 역대급 실적 기록,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철강 수요 증가하며 철강제품 가격 가파르게 상승. 국내 유통 철강재 가격 t당 100만 원 넘음. 포스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56% 증가한 1조6040억 원 기록 전망. 이미 1분기 영업이익 1조5524억 원 기록하며 큰 폭의 반등 기록.
★ 한미 미사일지침 종료 최대 수혜,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한미 미사일지침 종료로 향후 중거리 및 장거리미사일 개발 사업 추진 예상. 전통적으로 미사일 개발 사업 수주하던 LIG넥스원에 새로운 먹을거리가 생긴 것. 기존 제품도 고체연료를 적용한 개량형으로 개발 및 발주될 가능성 높아짐.
한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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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여진 기자입니다. 주식 및 암호화폐 시장, 국내외 주요 기업 이슈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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