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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질 더위 한 방에 보냈어요

  • 사진·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글·이설 기자 snow@donga.com

우라질 더위 한 방에 보냈어요

우라질 더위 한 방에 보냈어요
딸기 수영모 쓰고 조르길 열흘.

드디어 물놀이하러 왔습니다.

“날도 덥고 귀찮은데….”

웬걸, 엄마 아빠가 더 신났습니다.

아빠가 친 물장구에 맞아 울음보가 터졌는데도



‘허허허’ 계속 물을 먹입니다.

말썽쟁이 짝꿍같은 엄마 아빠가

야속하면서도 친근합니다.



주간동아 2010.07.12 745호 (p10~11)

사진·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글·이설 기자 s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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