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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순간 양손을 다 써라!

  • 최현태 SBS골프 해설위원·명지대 CEO골프과정 교수 harrygolf@naver.com

임팩트 순간 양손을 다 써라!

임팩트 순간 양손을 다 써라!
골퍼들이 혼란스러워하는 문제 중 하나는 오른손으로 치느냐, 왼손으로 치느냐 하는 것이다. 정답은 ‘양손을 다 사용하라’다.

처음 골프를 시작할 때 오른손잡이는 왼손 힘이 상대적으로 약해 오른손에 너무 많은 것을 의존하려 한다. 백스윙 톱에서부터 오른손으로 모든 걸 해결하려고 하기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 오른손으로 공을 치라고 하면 대부분 백스윙 톱에서부터 오른손에 힘준다. 이런 경우 코킹이 빨리 풀려 실제 임팩트에서는 파워를 내지 못할뿐더러, 왼쪽 어깨가 먼저 열려 스윙 궤도가 흐트러지면서 슬라이스의 원인이 된다.

골프 스윙에서 양손은 ‘어느 쪽을 쓰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언제 쓰느냐’가 관건이다. 오른손잡이는 오른손을 이용해 힘껏 때리지 않으면 충분한 거리를 낼 수 없다. 그러면 오른손은 언제 써야 할까? 답은 임팩트 때와 그 직후다.

임팩트 직전까지는 왼팔과 손이 스윙 궤도를 따라 리드하게 된다. 오른팔은 구부린 채로 가만히 몸에 붙어 따라와야 하고, 임팩트 순간부터 오른손과 팔을 이용해(양손이라 생각해도 좋다) 힘차게 공을 때린다.

세계적인 티칭프로 필 리츤이 초보자를 가르칠 때는 어느 기간 동안 왼손으로만 공을 치게 한다. 왼쪽 손과 팔의 근육을 충분히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다. 따라서 처음 골프를 배워 어느 정도 기간이 될 때까지는 왼손으로 공을 친다고 생각하면 좋다.



그러면 상대적으로 약한 왼손을 강화하는 연습 효과가 있을 것이고 스윙 궤도도 정확하게 형성된다. 왼손, 왼팔 강화 훈련을 숙달한 뒤에 임팩트 순간부터 오른손으로 힘껏 공을 때리는 연습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 공은 쭉쭉 뻗어갈 것이다.



주간동아 2009.07.28 696호 (p80~80)

최현태 SBS골프 해설위원·명지대 CEO골프과정 교수 harrygol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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