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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죽인 바다, 긴장의 파도

  • 사진·동아일보 글·손영일 기자 scud2007@donga.com

숨죽인 바다, 긴장의 파도

숨죽인 바다, 긴장의 파도

서해북방한계선(NLL) 인근 바다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5월31일 오전 해병대원들이 연평도 해안을 순찰하고 있다.

꽃게 제철 놓친 어부들도

자식 군대 보낸 부모들도

잠 못 이뤄 눈에 핏발 선 초병들도

다들 속이 까맣게 타들어갑니다.

좀처럼 정 붙이기 어렵던 무심한 바다



너무 의연해 지겹도록 단조롭던 바다

그래서 ‘국방부 시계’ 소리도 안 들리던 정적의 바다.

하지만 이젠, 언제까지나 그런 바다였으면 좋겠습니다.

무심하고 단조로운 정적은 곧 ‘평화’의 다른 말이기에.




주간동아 2009.06.16 690호 (p8~9)

사진·동아일보 글·손영일 기자 scud20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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