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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들

고추장 작은 단지를 보내니 외

고추장 작은 단지를 보내니 외

고추장 작은 단지를 보내니 외
고추장 작은 단지를 보내니연암 박지원이 자신의 가족과 벗들에게 보낸 편지글 모음. ‘연암집’에 실려 있지 않은 것으로 이 책을 통해 처음 세상에 공개됐다. 이 편지들은 연암이 60세 되던 1796년 정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쓴 것으로 주변 사람들에 대한 그의 지극한 사랑을 엿볼 수 있다. 박지원 지음/ 박희병 옮김/ 돌베개 펴냄/ 188쪽/ 8500원

그녀들은 어떻게 CEO가 되었나?중소기업 여성 CEO 14인의 이야기를 다뤘다. 적게는 20억원에서, 많게는 100억원대까지 연 매출을 올리고 있는 ‘잘나가는’ 중소기업의 경영자들이다. 그러나 이들이 처음부터 화려했던 것은 아니다. 이들은 회사원, 전업주부, 학생으로 살아가던 평범한 여성들이었다. 정민정 지음/ 부키 펴냄/ 280쪽/ 9000원

슈퍼 엑설런트!자본금 5000만원짜리 평범한 직물회사에서 연 매출 55조원의 국내 대표기업으로 성장한 SK그룹과 최종현 전 회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SK그룹의 비약적 성장 뒤에는 ‘슈퍼 엑설런트’라는 경영 혁신 이론이 있었다. 이는 최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전하는 정신을 뜻한다. 최준영 외 지음/ 랜덤하우스중앙 펴냄/ 256쪽/ 1만3000원

해적선탐험가 릭 하우프트가 침몰한 옥스퍼드호의 잔해를 찾는 4년 동안의 모험담을 기록한 논픽션. 옥스퍼드호는 17세기 영국 해적 헨리 모건 경이 지휘하던 배로, 1669년 갑작스러운 화재로 침몰한 뒤 2004년 발굴됐다. 릭 하우프트 지음/ 김태성 옮김/ 이룸 펴냄/ 288쪽/ 1만2700원

북핵, 대파국과 대타협의 분수령한반도에는 북한 핵무기 개발을 둘러싼 긴장감이 감돌고 있고, 전망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불투명하다. 한미동맹과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힘써온 평화네크워크 정욱식 대표가 “한반도에 결정된 미래는 없다”며 평화와 인권의 선순환적 발전구도를 제안한다. 정욱식 지음/ 창해 펴냄/ 300쪽/ 1만2000원



고추장 작은 단지를 보내니 외
황금주먹밥저자가 15년 동안 마케팅 및 자동차, 화장품, 유통 분야 등 업무 최일선에서 경험한 일과 자신의 마인드를 엮은 비즈니스 소설. 중·소 상인과 예비 창업자에게는 경영비법을, 일반인에게는 인간관계의 노하우를 제공한다. 다카하시 아키라 지음/ 정창열 옮김/ 이가서 펴냄/ 212쪽/ 1만2000원

세상에서 가장 값진 월급봉투일본의 주식회사 넥시즈는 직원들 월급을 월급봉투에 담아서 준다. 그런데 넥시즈의 월급봉투에는 월급과 명세서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다. 특이한 것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사장이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다. 곤도 다카미 지음/ 양윤옥 옮김/ 좋은생각 펴냄/ 176쪽/ 9500원

엄마는 미친 짓이다직업에 종사하는 여성이든, 전업주부든 엄마 노릇 하기가 점점 힘들다. 엄마라는 이름에 덧씌워진 무게로 인해 받는 억압과 심적 고통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 원인을 역사, 언론, 페미니즘, 문화를 통해 냉철하게 분석했다. 주디스 워너 지음/ 임경현 옮김/ 프리즘하우스 펴냄/ 392쪽/ 1만2000원

다경도설중국 차 문화를 정립한 육우의 ‘다경’은 본격적인 인류 최초의 차 종합안내서이자, 동양 전통의 다도 이론과 체계를 바로 세운 최초의 책이다. 저자는 다양한 그림과 관련 사진 자료, 역사적 문헌 자료를 통해 ‘다경’을 설명했다. 치우지피 지음/ 김봉건 옮김/ 이른아침 펴냄/ 384쪽/ 1만5000원

교과서에서 절대 가르치지 않는 세계사정사(正史)에서 다루지 않은 세계사의 숨겨진 이야기나 뜻밖의 사실들을 발굴해 모았다. ‘고액 과외, 고대 그리스에도 있었다’ ‘플라톤은 동성연애자였다’ ‘루터의 아내는 수녀였다’ 등 78개의 이야기를 통해 세계사에 대한 재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규조 지음/ 일빛 펴냄/ 328쪽/ 1만원



주간동아 2005.06.21 490호 (p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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