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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뜰까?ㅣ캐논 EOS 350D

가격은 내리고, 무게는 줄고

  • 정호재 기자 demian@donga.com

가격은 내리고, 무게는 줄고

가격은 내리고, 무게는 줄고
디지털 카메라 최강의 브랜드 캐논(Canon)이 움직였으니 시장 변화는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3월 말에 출시되는 캐논의 DSLR(디지털 렌즈교환식) 신제품 EOS-350D를 두고 하는 말이다. 디지털 제품의 성공 공식인 ‘최고의 제품을 더 싸게’란 정신이 집약된 이번 제품으로 디지털 카메라 시장은 본격적으로 DSLR로 기울 전망이다.

현존하는 최강의 보금형 DSLR인 자사의 EOS 20D에 겨룰 만한 성능을 갖췄는데도 본체 가격이 그 절반가량인 100만원 아래로 떨어졌으니 카메라 마니아들의 눈이 번뜩일 수밖에 없다. 우선 크기는 찬택스의 istDS와 비교될 정도로 캐논의 여타 제품들의 둔탁함을 벗어던졌다. 무게다 485g으로 줄어 휴대성을 높였고 800만 화소에 차세대 CMOS 센서 도입으로 노이즈(noise)를 크게 줄였으며, DIGI II 이미징 프로세서까지 장착했다. 0.2초에 불과한 초기 기동시간과 캐논만의 깔끔한 화질, 우수한 오토포커스 성능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물론 약점도 없지 않다. 플라스틱 바디의 유약함과 생각보다 작은 LCD창, 가장 두려운 점은 한번 DSLR의 세계에 빠져들기 시작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추가 렌즈에 대한 압박이나, 그 점은 각자의 소신에 달린 일이다.



주간동아 2005.03.15 476호 (p67~67)

정호재 기자 demi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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