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75

2005.03.08

탤런트 고 이은주씨는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는데...外

  • 입력2005-03-03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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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탤런트 고 이은주씨는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는데, 나는 요즘 ‘한나라당에 있어도 한나라당에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2월25일 한나라당 김용갑 의원이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한나라당은 이미 보수정당으로서 정체성을 상실하고 노무현 정권의 이념적 정체성을 닮아가고 있다면서.



    ● 사람들에게 웃음을 준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보람된 일인데, 개그가 교육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다니 정말 설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엉뚱한 영어해석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컬투의 정찬우ㆍ김태균이 최근 펴낸 ‘컬투의 아이러브 잉글리쉬’ 서문에서.



    ● 대응하는 데 매우 어려움이 클 것이다.

    2월24일 모건스탠리 홍콩의 아시아·태평양 담당 이코노미스트 앤디 시에


    1조200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헤지펀드가 대만과 한국의 외환 시장을 노리고 있다고 분석하며.



    ● 중요한 것은 수도를 지켰다는 것이다.

    2월24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한나라당 의원들에게 의총 결과에 따라 달라며.



    ●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지만 정말로 서로 이해했는지는 확실치 않다.

    2월22일 한 프랑스 정치평론가


    이라크전쟁 이후 불편한 관계가 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담에서 만나 얘기를 나눴지만 여전히 현격한 의견차를 드러냈다며.



    ● 태극기 부착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이 더 든다.

    2월21일 한 카투사


    카투사들의 군복에 태극기 문양을 부착키로 한 조치에 대해 ‘그동안 주한미군 장병들이 전투복에 성조기를 다는 것을 보고 우리도 태극기 부착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환영하며.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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