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64

2004.12.16

공공요금 줄줄 인상 外

  • 입력2004-12-09 1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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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요금 줄줄 인상 外
    ●공공요금 줄줄 인상

    버스, 지하철, 택시 등 교통요금부터 도시가스 쓰레기봉투, 상·하수도료 등등 서민성 공공요금이 일제히 오를 전망이다. 담뱃값 오른다고 시위에 나선 문필가들의 고충을 위정자들은 과연 알 수나 있을까.

    ●국보법 정국 왕짜증!

    민생 법안은 뒤로한 채 여야는 국보법을 놓고 극한의 감정대립을 지속하고 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앞으로 국회의원 선출보다 국회 법사위원장을 국민 직선제로 선출해야 할 듯.

    ●주택 3채 이상 중과세?



    이헌재의 반대론이 우세할까, 이정우의 찬성론이 힘을 얻을까. 적어도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 내에서부터 의견을 모아 내는 게 기본 아니었던가.

    ●교원 임용시험 가산점 논쟁

    국가 유공자 자녀들에게 부여하는 교원 임용시험 10% 가산점 제도가 첨예한 이슈로 부각했다. 과도한 특혜라는 주장에 정부는 가산점을 하향 조정하겠다는데…. 먹고 살기 힘들어졌다는 방증이 아닐까.

    ●미니스커트

    불황 때문일까. 아니면 따뜻한 겨울 때문일까. 2004년 대한민국 거리는 여성들이 입은 미니스커트로 찰랑거리고 있다. ‘상큼! 발랄!’ 패션으로 잠시 불황의 시름을 덜 수 있다면….

    ●표준 체형

    한국인 체형이 점차 서구의 ‘8등신 미인형’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몸도 마음도 완벽하게 ‘서구화’된 것일까, 아니면 잘 먹고 잘살게 된 ‘축복’일까.

    ●‘웃찾사’ 열풍

    최근 SBS 개그 프로그램 ‘웃찾사’를 보지 않고는 대화가 통하지 않을 정도. 신선한 마스크와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젊은 개그에 대한민국이 웃기 시작했다.



    ●주간 인물 키워드 순위

    (1) 노회찬(기자능가)

    (2) 리마리오(왕자등극)

    (3) 애필(콘돔테러)

    (4) 한선교(초선맞아?)

    (5) 정솔희(노출홍보?)

    (6) 전지현(여친소그만!)

    (7) 소지섭(감동절정)

    (8) 윤 택(웃음폭탄)

    (9) 본야스키(K1황제)

    (10) 김춘수(서정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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