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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원이면 충분하다 ‘브런치 인 파리’

  • 글 · 요리 남희철 푸드스타일리스트 instagram.com/@nam_stylist

3만 원이면 충분하다 ‘브런치 인 파리’

[사진제공 · 최준렬 작가]

[사진제공 · 최준렬 작가]

여유로운 휴일 오전 11시. 예쁘게 플레이팅한 음식 사진을 한 장 찍고 포크를 들면 슬며시 미소가 지어진다. 브런치는 반복되는 삶에 생기와 여유,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낯선 도시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듯한 기분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 여행과 닮았다. 요즘처럼 해외여행이 어려운 시기엔 그 같은 감성과 낭만이 더욱 그립다. 이럴 때 HMR(가정식 대체식품)에 간단한 조리 과정을 더하면 전문 식당 부럽지 않은 메뉴를 만들 수 있다. 

오늘의 추천 메뉴는 HMR 크레페(crepe)를 활용한 브런치다. 크레페는 프랑스 전통음식인 ‘얇은 팬케이크’로, 반죽을 얇게 부친 뒤 달콤한 크림이나 과일을 넣어 돌돌 말면 디저트가 되고 햄과 달걀, 치즈 등을 넣으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브런치 단골 메뉴인 두꺼운 팬케이크나 와플이 부담스러울 때 제격이다. ‘에그 볼로네제 크레페’ ‘그릭요거트 크레페 케이크’를 만드는 법과 함께 무심한 듯 느낌 있는 브런치 테이블 연출 팁을 소개한다. 

총 2만4500원으로 완성한 두 가지 크레페 요리에 따뜻한 커피를 곁들이면 프랑스 파리 어느 비스트로에서 브런치를 먹는 듯한 감성에 젖게 될 것이다.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
에그 볼로네제 크레페 (1만3700원)

재료 (HMR) 프랑스 크레페(5입), 라구소스+달걀, 모차렐라 치즈 

만들기 
1. 크레페 한 장을 도마에 깐다. 라구소스를 크레페 가운데 듬뿍 올린 뒤 옆면을 접고 크레페를 말아준다. 
2. 크레페 가운데 부분에 칼집을 넣는다. 칼집을 넣은 자리에 달걀 1개, 모차렐라 치즈를 뿌린다. 
3. 완성된 크레페는 전자레인지에 50초간 돌린다. 에어프라이어나 오븐 사용 시 180도에서 1분30초간 익힌다. 



비용 레델리스듀세프 프랑스 크레페(5입) 5900원, 콩으로 라구소스 2개 7800원

“달콤 상큼한 맛의 조화”
그릭요거트 크레페 케이크 (1만800원)

재료 (HMR) 프랑스 크레페(5입), 녹차 그릭요거트+시리얼, 과일 

만들기 
1. 크레페 한 장을 도마에 깔고 그릭요거트를 전체적으로 얇게 펴 바른다. 
2. 1의 과정을 반복해 크레페를 쌓아 올린 뒤 4등분으로 잘라 한 조각 위에 나머지 세조각을 올린다. 
3. 완성된 크레페 케이크 위에 시리얼, 과일 토핑을 올린다. 크레페 사이사이에 슬라이스한 과일을 넣으면 좀 더 먹음직스러운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비용 레델리스듀셰프 프랑스 크레페(5입) 5900원, YOZM 녹차 그릭요거트 100g 4900원

여행지 감성 브런치로 연출하고 싶다면
브런치는 맛만큼 담음새도 중요하다. 크레페를 담을 접시는 원형이나 타원형이 적당하다. 어두운 계열보다 밝은 계열이 좋고, 테두리 라인에 색감이 들어간 디자인을 선택하면 입체감과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테이블에 올릴 때 그릇 밑에 영자신문을 깔아두면 별다른 소품 없이도 특별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주간동아 1275호 (p62~62)

글 · 요리 남희철 푸드스타일리스트 instagram.com/@nam_sty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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