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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징계’ 카드에 55만, ‘김현미 아파트’ 주민들 분노에 22만 클릭 [주간 Hit 뉴스]

  • 김지영 기자 kjy@donga.com

‘윤석열 징계’ 카드에 55만, ‘김현미 아파트’ 주민들 분노에 22만 클릭 [주간 Hit 뉴스]

‘윤석열 징계’ 카드 만질수록 대통령 자가당착 심해진다
55만1329회

12월1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행정법원의 집행정지 명령 효력 임시 중단 결정이 나오자마자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12월1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행정법원의 집행정지 명령 효력 임시 중단 결정이 나오자마자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12월 6일 온라인에 출고된 이 기사는 포털사이트 다음 등에서 55만 회를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상대로 쉴 새 없이 몰아붙이는 ‘감찰→직무배제→징계’ 절차가 ‘검찰의 독립권 보장’이라는 검찰개혁의 중요한 근간을 흔들어 문재인 대통령 스스로 자기모순에 빠지게 하는 독약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요지입니다. 독자 393명이 ‘좋아요’를 누르고, 106명이 ‘기사 추천’을 누른 이 기사에 3334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검찰개혁으로 포장된 기득권 세력 지키기”, “윤 총장 해임되면 레임덕 시작!”, “좌파 비리 덮으려 검찰총장 제거하는 게 출세하는 길인가”, “정권의 비리 수사할 때마다 검찰총장 죽이기를 하니 국민들이 검찰총장을 더 믿게 되는 겁니다. 비리가 없다면 자신있게 수사하라고 가만두세요” 등 윤 총장을 징계하려는 움직임에 반감을 나타내는 의견이 주를 이뤘습니다. “추 장관, 잘하고 있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습니다.

김현미 ‘아파트 5억’ 발언에 주민들 
“이사 갈 곳 없는데 장관 헛소리 행진”
22만2521회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1월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빵’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1월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빵’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12월 3일 출고된 이 기사도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우리 집은 5억으로 살 수 있다”고 말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발언과 현재까지 나온 부동산정책에 대해 김 장관과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이웃 주민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집중 조명한 내용입니다. 누리꾼 286명이 ‘화나요’를 누른 이 기사에는 “국민들 이렇게 고통스럽게 만들어놓고 무슨 할 말이 있는지”, “집값 오르면 뭐하나, 다른 데는 너무 올라 이사할 수도 없다”, “답답한 대한민국의 현주소” 등 637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김현미 장관님, 제발 깊이 연구하고 검토해서 말 좀 하시오. 가벼운 발언에 국민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낍니다라는 독자의 ‘일침’은 170명의 누리꾼에게 ‘엄지척’을 받았습니다.

적폐청산 프레임에 쓴 직권남용 보검,
부메랑처럼 돌아 秋 사단으로 향한다
8만9986회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과 윤석열 검찰총장.  [동아DB]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과 윤석열 검찰총장. [동아DB]

12월 5일 보도된 이 기사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공격하기 위해 꺼내든 직권남용 수사 카드가 추 장관 사단에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법조계 인사들의 목소리를 통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누리꾼 770명이 ‘좋아요’를 눌러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다양한 의견이 댓글로 표현됐습니다. “윤 총장님 절대 물러서지 말고 끝까지 싸워서 정의는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자기 밥그릇 지키려고 권력싸움 하는 거로밖에 안 보인다”, ‘적폐청산 놀이 그만하세요“, ”과거사에 그만 연연하고 미래를 설계할 때“ 등 124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현 세태를 “추풍에 달이 떨어지네! 추풍낙문!!”이라고 풍자한 의견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무포장 제품 파는 ‘알맹상점’,
“젊은 고객 호응으로 목표 1000% 달성
8만4769회

고금숙 대표는 “알맹상점을 망할 각오로 시작했다”고 말한다. [지호영 기자]

고금숙 대표는 “알맹상점을 망할 각오로 시작했다”고 말한다. [지호영 기자]

12월 6일 출고된 이 기사는 포장재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 제로 웨이스트숍 ‘알맹상점’의 고금숙 대표를 인터뷰해서 제작한 콘텐츠입니다. 친환경 생활을 즐기는 2030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어 매출 목표 1000%를 달성했다는 이 기사에 8만 명을 넘는 누리꾼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71명의 독자가 남긴 댓글에는 ”이런 가게가 대기업의 힘을 얻어 전국에 두루 생기면 좋겠다“, ‘지구와 환경을 지키는 일, 응원합니다”, “반찬가게를 이용할 때 용기를 가져가 담아오는 문화가 자리잡으면 좋겠다”, “유사업체나 알맹푸드에 대한 후속기사를 기대한다” 등 쓰레기 없는 세상을 열망하는 다양한 의견이 담겼습니다.

진중권 등 ‘조국 흑서’ 저자 3인, 
‘힘 못 쓰는’ 야당에 주문 강도 높여
4만9308회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최근 낸 저서 ‘진중권 보수를 말하다’. [동아DB]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최근 낸 저서 ‘진중권 보수를 말하다’. [동아DB]

이 기사는 12월7일 ‘진중권 보수를 말하다’라는 신간을 낸 진중권 동양대 교수를 비롯해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김경률 경제민주주의21 대표 등 일명 ‘조국흑서’(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공동 저자 3인이 현 정권의 실정에도 민심을 얻지 못하는 보수 야당의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조국흑서’는 발간된 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문재인 정권을 날카롭게 비판해온 저자들은 반사이익도 챙기지 못하는 국민의힘에 대한 따끔한 충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진중권 보수를 말하다’라는 신간도 그 같은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들 3인의 지적에 누리꾼 787명이 ‘좋아요’를 눌러 공감을 표했습니다. 기사 하단에는 “국민의힘은 힘이 없고, 더불어민주당은 민주가 없고, 정의당은 정의가 없다”, “너무 반사이익만 노리면서 수비에 치중하는 듯”, “조언을 해줘도 실행하지 못하면 끝” 등 193개의 의견이 이어졌습니다.







주간동아 1268호 (p4~5)

김지영 기자 k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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