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제너럴 독일 만슈타인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최고의 지략가였다. 천혜의 요새 세바스토폴을 함락해 발칸반도를 평정하고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는 포위된 독일 6군 구출에 나섰다. 또 지상 최대 기갑전 쿠르스크 전투에서 지휘능력을 발휘했다. 숨겨진 10명의 전략가를 만난다. 남도현 지음/ 플래닛미디어 펴냄/ 352쪽/ 1만5000원
야구의 추억 2009년 대한민국 야구팬들은 달아올랐다. 한국 야구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제2회 WBC대회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1위를 하고 본선에 올랐기 때문. 베이징올림픽 전승 금메달에 이어 새로운 야구 역사를 써가고 있다. 그라운드의 영웅 이야기에 가슴이 뛴다. 김은식 지음/ 이상 펴냄/ 504쪽/ 1만7000원
영조를 만든 경종의 그늘 경종은 조선시대 가장 존재감 없는 왕으로 알려져왔다. 하지만 저자는 ‘노론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의도를 은폐하고 무기력함을 가장했다’고 말한다. 노련한 막후정치와 뚜렷한 철학으로 18세기 탕평정치를 펼친 경종을 재발견한다. 이종호 지음/ 글항아리 펴냄/ 272쪽/ 1만2000원
통의동에서 책을 짓다 몸이 셋이라도 감당하기 힘들고 바쁜 출판사 경영인의 2004년 일기. 때로는 최고경영자(CEO)와 기획자로서, 때로는 편집자로 그가 만나고 만들고 짓고 다니고 쓰고 찍은 5년 전 기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 남자의 치열한 삶과 인생이 펼쳐진다. 홍지웅 지음/ 열린책들 펴냄/ 848쪽/ 1만9500원
30 day 40 years 경제위기로 웬만큼 능력을 갖춘 월급쟁이들도 불안하다. 월급 삭감은 물론 언제 퇴출 위기에 몰릴지 모르는 상황이다. 저자는 ‘재미로 일하라’ ‘자기 브랜드를 갖추라’고 말한다. 월급쟁이로 끝까지 살아남아 인생 3막을 즐길 수 있는 노하우를 담았다. 오명사 지음/ 시디안 펴냄/ 265쪽/ 1만1000원
뮤지컬 이야기 인간의 영혼을 울리는 음악과 노래 뮤지컬. 브로드웨이 작품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국내 작품과 경쟁을 벌이면서 한국 뮤지컬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400여 편의 작품을 통해 흥미진진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100년사를 조명한다. 알면 알수록 뮤지컬은 즐겁다. 이수진·조용신 지음/ 숲 펴냄/ 472쪽/ 2만8000원
주택정책의 오해와 진실 대한민국 주택정책은 전 국민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매우 민감하다. 누구나 아파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즉각적인 반응을 보인다. 주택시장이 안정을 찾으려면 시장경제 논리를 존중하는 일이 선행돼야 한다. 주택정책과 관련된 오해의 실타래를 풀어낸다. 박재룡 지음/ 삼성경제연구소 펴냄/ 192쪽/ 6000원
A4 솔루션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사장의 문제해결 방식과 ‘발상의 전환’ 기술을 다룬 책. A4 솔루션은 최적화된 프로세스를 산출해 업무를 파워풀하게 만든다. 골치 아픈 업무에서 도망가고 싶을 때 더 뛰어난 능력으로 인정받고 싶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말한다. 미키 다케노부 지음/ 이동희 옮김/ 전나무숲 펴냄/ 220쪽/ 1만2000원
권력의 법칙 어지럽고 힘든 시대일수록 물밑에서는 치열한 파워게임이 벌어진다. 실력이 아니라 권력게임에 능한 자가 살아남을 확률이 높아진다. 한비자부터 마오쩌둥까지 권력자들이 가진 공통적인 법칙을 분석한다. 로버트 그린 지음/ 안진환·이수경 옮김/ 웅진 지식하우스 펴냄/ 680쪽/ 2만8000원
가슴으로도 쓰고 손끝으로도 써라 좋은 시(詩)는 어떻게 해서 태어날까. 세상을 보는 눈과 글 쓰는 사람의 기술이 합쳐질 때 나온다. 저자는 시작법에 목말라하는 사람들에게 ‘제발 시를 쓸 때만 그리운 척, 혼자서 외로운 척하지 마라’고 충고한다. 좋은 시가 탄생하는 현장으로 이끈다. 안도현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284쪽/ 1만2000원
정거장에서의 충고 한국 문학의 뜨거운 신화로 자리매김한 기형도 시인 추모 문집. 그가 훌쩍 떠난 지 벌써 20년이 넘었지만 시인의 영향력은 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현재진행형으로 한국 현대시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고 있는 그는 영원한 청년의 표상이다. 박해현 외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488쪽/ 1만5000원
유대인 경찰연합 1, 2 술독에 빠져 사는 랜즈먼 형사가 묵고 있던 자멘호프 호텔에서 약물 중독에 빠진 한 유대인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전문 킬러의 소행으로 보이는데…. 유대인 사이에 전해오는 메시아 예언을 둘러싼 소설. 마이클 셰이본 지음/ 김효설 옮김/ 중앙북스 펴냄/ 각 권 380쪽 내외/ 각 권 1만원
야구의 추억 2009년 대한민국 야구팬들은 달아올랐다. 한국 야구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제2회 WBC대회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1위를 하고 본선에 올랐기 때문. 베이징올림픽 전승 금메달에 이어 새로운 야구 역사를 써가고 있다. 그라운드의 영웅 이야기에 가슴이 뛴다. 김은식 지음/ 이상 펴냄/ 504쪽/ 1만7000원
영조를 만든 경종의 그늘 경종은 조선시대 가장 존재감 없는 왕으로 알려져왔다. 하지만 저자는 ‘노론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의도를 은폐하고 무기력함을 가장했다’고 말한다. 노련한 막후정치와 뚜렷한 철학으로 18세기 탕평정치를 펼친 경종을 재발견한다. 이종호 지음/ 글항아리 펴냄/ 272쪽/ 1만2000원
통의동에서 책을 짓다 몸이 셋이라도 감당하기 힘들고 바쁜 출판사 경영인의 2004년 일기. 때로는 최고경영자(CEO)와 기획자로서, 때로는 편집자로 그가 만나고 만들고 짓고 다니고 쓰고 찍은 5년 전 기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 남자의 치열한 삶과 인생이 펼쳐진다. 홍지웅 지음/ 열린책들 펴냄/ 848쪽/ 1만9500원
30 day 40 years 경제위기로 웬만큼 능력을 갖춘 월급쟁이들도 불안하다. 월급 삭감은 물론 언제 퇴출 위기에 몰릴지 모르는 상황이다. 저자는 ‘재미로 일하라’ ‘자기 브랜드를 갖추라’고 말한다. 월급쟁이로 끝까지 살아남아 인생 3막을 즐길 수 있는 노하우를 담았다. 오명사 지음/ 시디안 펴냄/ 265쪽/ 1만1000원
뮤지컬 이야기 인간의 영혼을 울리는 음악과 노래 뮤지컬. 브로드웨이 작품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국내 작품과 경쟁을 벌이면서 한국 뮤지컬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400여 편의 작품을 통해 흥미진진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100년사를 조명한다. 알면 알수록 뮤지컬은 즐겁다. 이수진·조용신 지음/ 숲 펴냄/ 472쪽/ 2만8000원
주택정책의 오해와 진실 대한민국 주택정책은 전 국민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매우 민감하다. 누구나 아파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즉각적인 반응을 보인다. 주택시장이 안정을 찾으려면 시장경제 논리를 존중하는 일이 선행돼야 한다. 주택정책과 관련된 오해의 실타래를 풀어낸다. 박재룡 지음/ 삼성경제연구소 펴냄/ 192쪽/ 6000원
A4 솔루션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사장의 문제해결 방식과 ‘발상의 전환’ 기술을 다룬 책. A4 솔루션은 최적화된 프로세스를 산출해 업무를 파워풀하게 만든다. 골치 아픈 업무에서 도망가고 싶을 때 더 뛰어난 능력으로 인정받고 싶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말한다. 미키 다케노부 지음/ 이동희 옮김/ 전나무숲 펴냄/ 220쪽/ 1만2000원
권력의 법칙 어지럽고 힘든 시대일수록 물밑에서는 치열한 파워게임이 벌어진다. 실력이 아니라 권력게임에 능한 자가 살아남을 확률이 높아진다. 한비자부터 마오쩌둥까지 권력자들이 가진 공통적인 법칙을 분석한다. 로버트 그린 지음/ 안진환·이수경 옮김/ 웅진 지식하우스 펴냄/ 680쪽/ 2만8000원
가슴으로도 쓰고 손끝으로도 써라 좋은 시(詩)는 어떻게 해서 태어날까. 세상을 보는 눈과 글 쓰는 사람의 기술이 합쳐질 때 나온다. 저자는 시작법에 목말라하는 사람들에게 ‘제발 시를 쓸 때만 그리운 척, 혼자서 외로운 척하지 마라’고 충고한다. 좋은 시가 탄생하는 현장으로 이끈다. 안도현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284쪽/ 1만2000원
정거장에서의 충고 한국 문학의 뜨거운 신화로 자리매김한 기형도 시인 추모 문집. 그가 훌쩍 떠난 지 벌써 20년이 넘었지만 시인의 영향력은 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현재진행형으로 한국 현대시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고 있는 그는 영원한 청년의 표상이다. 박해현 외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488쪽/ 1만5000원
유대인 경찰연합 1, 2 술독에 빠져 사는 랜즈먼 형사가 묵고 있던 자멘호프 호텔에서 약물 중독에 빠진 한 유대인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전문 킬러의 소행으로 보이는데…. 유대인 사이에 전해오는 메시아 예언을 둘러싼 소설. 마이클 셰이본 지음/ 김효설 옮김/ 중앙북스 펴냄/ 각 권 380쪽 내외/ 각 권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