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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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테러(eco-terrorism) 外

  • 입력2008-03-10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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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테러(eco-terrorism)

    환경보호라는 명목하에 행해지는 폭력이나 범죄를 일컫는 말. 주로 서구의 과격한 환경단체에 의해 자행되고 있다. 1986년 ‘시 셰퍼드(Sea Shepherd)’라는 단체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항에 정박한 포경선 두 척의 바닷물 흡입구를 열어 침몰시킨 사건이 에코테러의 시발점으로 꼽힌다. 미국에서 발생한 에코테러는 1300건, 피해액은 2억 달러로 추정된다. 과격 환경단체들은 시위만으로는 환경파괴를 막을 수 없다며 에코테러의 정당성을 주장한다.

    에코테러(eco-terrorism) 外

    MBC TV 일일극 ‘아현동 마님’의 연상연하 커플 부길라와 백시향.

    쿠거 혁명(cougar 革命)

    연상녀·연하남 커플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일컫는 용어. 쿠거(cougar)는 먹잇감을 찾을 때까지 어슬렁거리는 고양잇과 동물이다. 여기에서 유래한 쿠거라는 말은 밤늦도록 파트너를 찾아 헤매는 나이 든 여성을 칭하는 속어로 쓰였으며, 오늘날에는 어린 남성과 데이트하거나 결혼하는 여성을 뜻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여성의 경제적 독립을 기반으로 쿠거 혁명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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