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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전람회|2001년 올해의 작가 전광영展

한지로 표현하는 한국의 얼과 정서

한지로 표현하는 한국의 얼과 정서

한지로 표현하는 한국의 얼과 정서
2001년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전광영의 전시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8월15일까지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은 1995년부터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에 크게 기여하거나 괄목할 성과를 보여준 작가를 선정해 그 작가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올해의 작가전’을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한지를 소재로 독특한 조형세계를 보여주는 작가 전광영은 1990년대 초까지는 빛과 색채를 주제로 주로 유화작업을 해왔으나 이후 한약봉지를 모티브로 한 한지 작업을 해오는 작가다. 작가는 삼각형 모양의 스티로폼 덩어리를 한지로 싸고 그것을 일일이 꼬아 만든 종이끈으로 묶어 화판에 붙여 한국인 고유의 감수성을 표현한다. 은은한 한지의 색과 글씨를 인쇄한 고서적의 색채를 기본으로 평면과 부조, 그리고 입체에 이르기까지 여러 형식의 작품을 만드는 작가의 작품은 특히 외국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는다.

한지라는 재료를 써서 독특한 동양적 정서와 서양의 현대적 조형논리를 함께 소화하면서 새로운 개념의 미니멀리즘을 형상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의 : 02-503-7744.



주간동아 2001.08.02 295호 (p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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