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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은 바뀌어도 사람은 안 바뀐다

정권은 바뀌어도 사람은 안 바뀐다

정권은 바뀌어도 사람은 안 바뀐다
한번 여당은 영원한 여당? 역시 민정당은 좋은 당이었나 보다. 지난 91년 3당 합당으로 민정당이 간판을 내린 지 10년. 그 사이 이른바 ‘문민정부’가 지나갔고,

첫 정권교체 이후 ‘국민의 정부’도 3년 반이 흘렀지만, 골프장 필드를 누비는 ‘실세님’들은 여전히 민정당에 옛 공화당 출신들. 민정당 인물 사이에 끼여 있는

민주당 인사들을 보자니 정권 주체가 누구인지 도대체 알 길이 없네. “민정당 출신들인 3당 지도부가 사진을 찍어야 좋을 게 없다”고 큰소리친 김원기 최고위원마저 기념사진에 낀 것은 무슨 조화인가. 사람은 바뀌지 않고 정권만 바뀌는 것이 한국 정치판의 생리라서, 몇 천만원짜리 골프채가 상품으로 걸리고,

농담이라지만 몇 천만원 상금이 왔다갔다하는 것도 민정당 시절부터의 ‘빛나는 전통’이겠거니. 마르고 닳도록 ‘그 나물에 그 밥’.

지난 5월6일 경기 용인 아시아나 CC에서 골프 치기에 앞서 포즈를 취한 정책연합 3당 지도부. 왼쪽부터 민국당 김상현 최고위원과 김윤환 대표,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 민주당 김중권 대표, 권노갑 전 고문, 자민련 김종호 총재 권한대행, 민주당 안동선-김원기 최고위원, 김영배 고문.



주간동아 2001.05.17 284호 (p8~9)

  • < 사진/ 동아일보 석동률 기자 seokdy@donga.com > < 글/ 조용준 기자 abraxas@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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