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사망, 3명 부상… 서소문 고가 철거 현장 상판 붕괴 

‘안전진단 D등급’ 판정 후 지난해 8월부터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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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정 기자

    friend@donga.com

    입력2026-05-26 16: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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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홍중식 기자

    5월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홍중식 기자

    5월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에 있는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붕괴하는 사고로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2분경 고가차고 철거 공사가 진행되던 중 상판 일부가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약 17분 후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이 전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구조에 나섰다. 현재까지 현장 공사 작업자 등 최소 6명이 잔해에 매몰됐고 이중 3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중 발생한 붕괴 사고 현장. 홍중식 기자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중 발생한 붕괴 사고 현장. 홍중식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8월 17일부터 서소문 고가차도를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966년에 지어진 서소문 고가차도는 정밀안전진단에서 ‘안전등급 D등급’ 판정을 받아 철거가 결정됐다.

    이번 사고로 현재 서울역∼신촌역 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고, 경찰청로터리에서 충정로 방향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중 발생한 붕괴 사고 현장. 홍중식 기자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중 발생한 붕괴 사고 현장. 홍중식 기자



    김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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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주간동아 김우정 기자입니다. 정치, 산업, 부동산 등 여러분이 궁금한 모든 이슈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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