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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가가 1월 8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스1
SK하이닉스의 강세는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맥쿼리는 1월 6일(현지 시간)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SK하이닉스에 대해 112만 원을 제시했다.
맥쿼리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이 SK하이닉스의 실적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꿔놓고 있다”면서 “D램과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돼 과거와 달리 장기 호황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순이익이 2025년 45조 원에서 2026년 101조 원, 2027년에는 142조 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도 SK하이닉스의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37% 상향한 96만 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비중 확대’, 섹터 내 톱픽 의견을 유지했다. 채민숙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32조 600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33%,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7조900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58%, 전년 동기 대비 122% 늘어나 컨센서스를 약 15%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한경 기자
hklee9@donga.com
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입니다. 관심 분야인 거시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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