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고려아연 제공
고려아연이 희토류 자체 생산 기술 확보를 위해 미국 기업 알타리소스테크놀로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월 13일 밝혔다. 희토류는 첨단산업의 필수 소재다. 알타리소스테크놀로지는 고도의 생화학 처리로 희토류를 분리하는 ‘정밀 채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미국 내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고려아연 자회사 페달포인트가 운영 중인 미국 사업장 부지에 관련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2027년 상업 가동 개시가 목표다.
★ ‘호화 출장’ 논란 강호동 농협회장 대국민 사과
호화 출장과 고액 연봉 논란이 불거진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월 13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간 겸직해온 농민신문 회장직에서도 물러났다. 농림축산식품부가 8일 발표한 특별감사 결과 중간발표에 따르면 강 회장은 2024년 취임 후 해외출장 때마다 숙박비 상한(1박 250달러·약 37만 원)을 어겨 5회 출장 숙박비로만 4000만 원 넘게 지출했다. 또 농협중앙회 연봉 3억9000만 원을 받으면서 농민신문 회장을 겸직해 연봉 3억 원을 추가로 수령했다.
★ SK하이닉스, 첨단 패키징 공장 신설
SK하이닉스가 19조 원을 투자해 첨단 패키징 공장(팹)을 짓는다고 1월 13일 발표했다. 패키징 팹은 반도체 칩을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완제품으로 만들고 품질을 검증하는 후공정 시설이다. 사업지는 충북 청주로, 4월 착공해 내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공급망 효율성과 미래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 공정위, 쿠팡 2번째 현장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1월 13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 조사관 30여 명을 파견해 대대적인 현장 조사를 벌였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국내 경영에 실질적으로 관여하고 있는지 파악해 동일인(총수) 지정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다. 공정위는 지난해 12월에도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현장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엔 더 많은 인력을 투입해 쿠팡의 불공정거래 및 갑질 의혹에 대해서도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