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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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홈플러스·MBK, 신용등급 하락 사전 인지 개연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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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아 기자

    island@donga.com

    입력2025-04-04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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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K파트너스 로고. [MBK파트너스 제공]

    MBK파트너스 로고. [MBK파트너스 제공]

    금융감독원이 4월 1일 “홈플러스와 대주주 MBK파트너스가 신용등급 강등 이전에 그 사실을 인지하고도 채권을 발행했을 개연성이 크다”고 발표했다. 앞서 홈플러스는 신용등급 하락이 확정된 2월 28일부터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준비했으며, 같은 달 25일(820억 원)까지 채권을 판매한 데 대한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금감원은 “(신용등급 강등 사실을 알고도 채권을 발행한) 혐의가 확정되면 사기적 부정거래가 성립하고, 이는 형사처벌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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