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쨌든 몽촌토성은 위치와 규모, 출토 유물로 볼 때 백제 초기 군사·문화적 성격을 살필 수 있는 좋은 유적이며, 주변의 풍납토성과 석촌동고분군, 방이동고분군 등 백제 전기 유적들과 함께 역사적으로 매우 가치 있는 곳이다. 목책이란 토성의 방어력을 높이고자 설치한 방어 시설물이다.
2000년 늦여름 어느 날 한성백제의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를 간직한 몽촌토성 성벽 위를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이 걷고 있다.

한성백제의 꿈
전성영 사진작가 alisoo21@naver.com
입력2015-04-20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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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방 목 폴로 티 4000원. 살 사람 없어? 3000원. 앞자리에 빨간 옷 입은 엄마, 이 옷감 한번 만져봐. 좋지?”
3월 2일 오후 12시 경기 용인시 처인구 만물도깨비경매장. 경매사가 물건 가격을 낮춰 부르자 여기저기서 손이 번쩍 올라왔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경매 시작 1시간 만에 차량 70대가량을 수용하는 주차장이 가득 찼고, 의자 380개가 놓인 경매장 내부는 빈 좌석이 20개 정도밖에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으로 북적였다.
용인=임경진 기자

임경진 기자

강석기 과학칼럼니스트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