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흑의 바다에서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의 몰골은 처참하기 그지없다.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며 만신창이가 된 미수습자 가족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이렇게 한나절이면 수면으로 올라올 것을, 정부는 왜 그토록 오랫동안 세월호 인양을 하지 못했을까. 이제라도 미수습자 9명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길 전 국민이 숨죽여 기도하고 있다.
1073일의 기다림


반도체주 급락으로 투자자들이 혼란에 빠진 한 주였다. 7월 6일 8186.82로 한 주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9일 장중 7063.76까지 밀리며 새파랗게 질렸다. 외국인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순매도에 나선 영향이 컸다. 코스…
임경진 기자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윤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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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