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동아에서는 예전부터 그런 이승기의 행보에 주목해 왔는데요. 사진기자들의 외장하드를 뒤적이다 2011년에 찍은 사진을 찾아냈어요. 바쁜 와중에도 놓치지 않고 카메라와 아이컨택을 하는 모습은 7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했습니다. 제대 후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촬영으로 바쁜 이승기. 얼마 전 ‘집사부일체’ 기자간담회에 늠름하게 등장한 모습부터 7년 전 20대의 앳된 모습까지 비교해 보세요.
파일명: 손오공_이승기와_심쿵_아이컨택.JPG
구희언 기자 hawkeye@donga.com 사진 조영철 기자, 박정우 프리랜서
입력2018-01-16 16:41:45
1990년대 인텔은 최고 기술 기업이었다. ‘Intel Inside’라는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인텔은 PC(개인용 컴퓨터) 시장을 상징하는 브랜드가 됐다. PC 구매 시 인텔 CPU(중앙처리장치) 사용 여부가 PC 품질을 보증하는 지표로 여겨질 정도였다. 실제로 1990년대 인텔은 PC용 CPU 시장에서 90% 이상 점유율을 기록했고, 1997년에는 연간 매출 250억 달러(약 33조6000억 원) 이상을 달성하며 세계 최고 반도체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2000년대 중반 이후 인텔은 모든 사업 영역에서 위기를 겪으며 서서히 추락하기 시작했다. CPU 시장에서는 AMD가 인텔 CPU와 성능은 비슷하면서도 전력 소모나 발열 문제가...
김지현 테크라이터
이한경 기자
김상하 채널A 경영전략실 X-스페이스팀장
한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