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록달록, 울긋불긋. 누가 더 고운지 내기하는 것 같다. 단풍이 절정을 이룬 11월 9일 서울 용산구 N서울타워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남산은 색색의 보드라운 융단을 깔아놓은 듯 아름답다. 깊어가는 가을이 반가우면서도 아쉽다.

남산에 오색 융단 깔렸네!
박해윤 기자 Land6@donga.com
입력2017-11-14 11:56:20
6월 1일(이하 현지 시간) 러시아는 1942년 나치 독일이 옛 소련을 전면 침공한 바르바로사 작전 이후 최악의 군사적 굴욕을 겪었다. 이날 러시아가 자랑하는 최강 전략폭격기들이 우크라이나 소형 드론에 일방적으로 유린당한 것이다. 3시간 만에 러시아군의 수십억 달러 규모 전략 자산이 잿더미가 됐다.
이일우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김지현 테크라이터
김유미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
윤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