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록달록, 울긋불긋. 누가 더 고운지 내기하는 것 같다. 단풍이 절정을 이룬 11월 9일 서울 용산구 N서울타워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남산은 색색의 보드라운 융단을 깔아놓은 듯 아름답다. 깊어가는 가을이 반가우면서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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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 오색 융단 깔렸네!
박해윤 기자 Land6@donga.com
입력2017-11-14 11: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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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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