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곱게 지켜
곱게 바치는 땅의 순결
그 설레이는 가슴
보드라운 떨림으로
쓰러지며 껴안을,
내 몸 처음 열어
골고루 적셔 채워줄 당신.
김용택 시인의 시 ‘다시 설레는 봄날에’의 일부분입니다.3월1일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 서귀포 산방산에서 봄빛 묻은 풀을 되새김질하는 눈빛 고운 말들을 만났습니다. 우리를, 말들을, 그리고 이 세상 모든 생명체를 설레게 할 봄날은 이렇게 남쪽에서부터 시나브로 찾아들었습니다.
설레는 봄날이 우리 곁에
사진·홍중식 기자 free7402@donga.com 글·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
입력2009-03-12 10:03:00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봉쇄 카드로 ‘제2 수에즈 모멘트(Suez Moment)’를 겨냥하고 있다. 이란이 호르무즈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행사하는데도 미국이 아무런 대응을 못 하고 있는 것이 1956년 수에즈운하 사태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김성효 글로벌사이버대 재테크·자산관리학과 교수

이종림 과학전문기자

이일우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