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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런던! 헬로 방탄소년단!

  • 입력2019-06-07 1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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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아이돌그룹이 세계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은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 이틀간 12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BBC와 CNN 등 외신은 “BTS가 비틀스보다 더 큰 성취를 이뤘다”며 찬사를 보냈다. 현재 월드투어 중인 방탄소년단은 5월 4일 미국 LA 로즈볼 스타디움 공연을 시작으로 시카고, 뉴저지,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무대에 올랐다. 6월 7, 8일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6월 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 모인 6만여 명의 방탄소년단 팬들. 웸블리 스타디움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홈구장이자 비욘세, 아델 등 세계적인 스타들만 공연하는 꿈의 공연장으로, 방탄소년단의 이번 공연은 한국 가수 최초이자 비영어권 가수 최초다.

    [뉴시스]

    [뉴시스]

    6월 6일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를 인양할 대형 크레인 ‘클라크 아담’이 9일에나 사고 지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6일로 예정됐던 인양 작업도 늦춰지게 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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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4일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 타워크레인 노동조합이 소형타워크레인 사용 금지, 적정 임대료 보장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간 이날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한 아파트 건설현장 타워크레인에서 노조원이 고공시위를 벌이고 있다.

    [뉴시스]

    [뉴시스]

    6월 6일 배우 김혜수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고(故) 성복환 일병 배우자 김차희 씨의 편지 ‘당신을 기다리며 보낸 세월’을 낭독하고 있다.



    [뉴스1]

    [뉴스1]

    6월 3일 이정은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에서 막을 내린 제74회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이정은은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로 2위 셀린 부티에(프랑스)를 1타 차로 제치고 자신의 LPGA 첫 승을 가장 큰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장식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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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5일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류현진이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7회 말까지 투구했다. 류현진은 3피안타 무실점 탈삼진 2개로 호투하며 시즌 9승째를 올렸고 다저스는 9-0 승리를 거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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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5일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 1점 홈런을 치고 3루 베이스를 돌고 있다. 추신수는 시즌 11호이자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통산 200호 홈런을 뽑아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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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을 국빈 방문한 첫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주최한 만찬에 참석해 나란히 걷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위대한 여성’이라고 칭송하며 “양국 간 영원한 우정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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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4일 중국 톈안먼 사태 30주년을 맞아 홍콩 빅토리아 공원에서 추모집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희생자를 추모하는 한편, 당국에 톈안먼 사태의 진실 규명을 요구했다. 중국 대륙에서는 당국의 삼엄한 통제로 집회가 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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