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문턱에 들어선 9월 14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내 ‘바람의 언덕’에서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린아이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파란 하늘에 닿아 더 크게 울려 퍼지는 듯하다. 쪽빛 하늘을 이불 삼아 누워도 좋겠다.

구름은 거들 뿐
조영철 기자 korea@donga.com
입력2017-09-15 10: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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