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등에서 보송보송 아기 피부로!
만성질환을 앓다 보면 어느새 병에 대해 전문가가 돼버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아토피)처럼 이렇다 할 특효약이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 병원 처방부터 한의학, 대체의학, 각종 민간요법에 이르기까지…
200604182006년 04월 12일막힌 코 뻥 뚫으니 집중력 ‘쑥쑥’
만성 축농증으로 15년 가까이 고생하던 김용우(32) 씨는 최근 주치의에게서 축농증 수술을 받는 것이 좋겠다는 권유를 받았다. 수술을 한다면 대학 1학년 때 받았던 축농증 수술에 이어 두 번째가 된다. 하지만 입술 윗부분을 째고 광…
200604112006년 04월 05일‘토끼 증후군’ 탈출 … 男이여, 위풍당당!
의정부에서 환경용역 업체를 운영하는 조성익(52) 씨. 수려한 외모와 큰 키 덕에 젊어서 인생을 꽤 즐겼던 그이건만, 5년 전 회사를 그만두고 지금의 사업을 시작할 무렵부터 아랫도리의 힘이 슬슬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잦은 야근과 …
200604042006년 04월 03일잇몸뼈 적어도 임플란트 OK!
3년전 교통사고로 앞니와 어금니를 잃은 주부 김향숙(52) 씨. 하필이면 앞니가 빠져 남들 보기에 우세스러워 동네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 상담을 받았다. 하지만 검사 결과 ‘잇몸뼈가 부족해서 뼈 이식을 받지 않으면 시술이 불가능하다…
200603282006년 03월 27일욱신욱신 ‘어깨결림’ 날려버려!
심한 어깨결림으로 고생하는 이연호(가명·34) 씨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어깨결림을 앓던 동료의 얘기를 듣고 차도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한의원을 찾았다. 그는 “오른쪽 어깨가 심하게 결렸는데, 일할 때는 물론이고 자다가도 …
200603212006년 03월 15일보기 흉한 피부 매끈하게 바꿔!
피부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면서 만성이 되면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건선은 유럽이나 미국에선 ‘피부병’으로 통칭될 만큼 흔한 질환이다.초기엔 좁쌀만한 붉은 반점이 팔과 다리, 엉덩이, 가슴 등에 돋아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져…
200603142006년 03월 13일턱 움직일 때 딱딱 소리 나나요?
출판사에 근무하는 김보경(가명·35) 씨의 최대 고민은 만성두통과 어깨결림이었다. 집과 사무실의 서랍에는 항상 두통약이 상자째 놓여 있고, 저녁마다 파스를 붙인 채 잠을 청해보지만 몇 년간 지속돼온 통증은 줄어들지 않았다. 그러던 …
200603072006년 03월 06일콕 찍은 처방 “기다렸다, 아가야!”
통계에 따르면 전체 가임인구 중 실질적으로 임신을 할 수 있는 연령대인 15~39세 인구의 10~15%가 불임이라고 한다. 환경오염 및 스트레스의 증가, 유전자변형식품과 환경호르몬의 영향 등 생활 곳곳에서 불임을 유발하는 요소가 늘…
200602282006년 02월 27일지방흡입술로 ‘배둘레햄’ 탈출!
30대 후반의 늦은 나이에 출산한 뒤 좀처럼 원상복구되지 않는 몸매로 고민하던 이지은(가명·42) 씨는 더 늦기 전에 뭐든 시도해보고픈 마음에 지방흡입술을 선택했다. 출퇴근길에 눈여겨보던 간판을 보고 들어간 곳은 서울 서초동의 지앤…
200602212006년 02월 20일허리 통증 끝! 건강한 노후 찜!
환갑 즈음 발병한 척추관 협착증으로 고생하던 주부 김옥희(66·서울 송파구) 씨는 지난 연말, 더 이상 방치했다간 하반신 마비가 올 수도 있다는 남편의 설득에 큰마음 먹고 수술을 받았다. 통증이 생기면서부터 유명하다는 병원을 찾아봤…
200602142006년 02월 13일맑은 피 깨끗한 장, 뱃살 굿바이!
전업주부 김희정(55) 씨의 가장 큰 고민은 늘어진 뱃살이다. 처녀 시절 비키니를 입고 수영장을 누빌 정도로 몸매에 자신이 있었지만 50대에 접어들면서 복부에 모래주머니를 찬 듯 하루가 다르게 늘어지는 뱃살을 보노라면 자기도 모르게…
200601312006년 01월 25일30분 뚝딱! 틀니 줄게 새 이 다오
부동산 중개업자 김권호(71) 씨의 유일한 고민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치아였다. 환갑이 지나면서 치아가 급속도로 약해지기 시작해 레진으로 막아두었던 것이 빠지면서 주변의 치아가 삭아버리는 듯 부서지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어금니들마저…
200601242006년 01월 18일피부 고질병 뿌리까지 뽑는다
회사원 이희경(31) 씨는 턱 부위에 집중적으로 난 여드름 때문에 세수할 때마다 고통을 느껴왔다. 어쩌다 여드름에 손이라도 닿으면 말할 수 없는 통증이 뒤따랐다. 또 여드름에선 수시로 고름이 나와 틈틈이 짜내지 않으면 보기 흉할 정…
200601172006년 01월 11일괴로운 콧물 뚝, 집중력 쑥쑥!
고등학교 2학년인 이선호(16) 군은 3년 전부터 앓기 시작한 비염 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다.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재채기와 콧물로 인해 늘 휴지를 갖고 다녀야 했다. 콧물이 유난히 많이 나오는 아침 무렵이나 환절기 때는 두…
200601102006년 01월 04일전문의 협진 암치료 경쟁력 ‘입소문’
정상적인 세포분열이나 증식을 하지 못하는 비정상적 세포들이 과다 증식해 정상세포를 파괴함으로써 생기는 질환이 암이다. 우리나라 암 사망자 수는 2002년 총 사망자 24만6515명 가운데 25.5%(남자 사망자의 29.6%, 여자 …
200601032006년 01월 02일전문의 9명, 성형의 모든 것 ‘척척’
주부 김미숙(가명·47) 씨는 얼마 전 특별한 경험을 했다. 대학 졸업반인 딸과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성형수술을 받은 것이다. 이마와 미간 주름 때문에 고민이었던 김 씨는 내시경 주름제거술을, 네모공주인 딸은 사각턱 절제술을 받았…
200512272005년 12월 26일숨겨진 무릎질환 딱 걸렸어!
우리 주변엔 무릎에 힘이 빠지거나 통증이 생겨 병원을 찾아도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스키나 축구, 농구 등 격렬한 운동을 하다 무릎이 부어올라 병원에 갔는데도 병원 측은 그리 걱정할 일이 아니라는 말만…
200512202005년 12월 19일키 한뼘 크고 자신감 두뼘 생기고
“얼굴 못생긴 건 용서해도 키 작은 건 용서할 수 없다.” 우스갯말이지만, 요즘처럼 키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적이 있었을까? 아줌마 셋이 모여 시작한 얘기는 “키가 안 커 속상하다”로 끝나고, 아이들은 키 작은 친구를 따돌리기 다반사…
200512132005년 12월 12일‘모발이식’ 덕분에 젊음도 찾았네
바람이 세차고,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이즈음이면 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세상에는 목숨을 위협할 정도의 질환도 있지만 죽고 싶을 만큼 콤플렉스가 되는 질환도 있다. 탈모가 바로 그것. 탈모를 질환이라…
200512062005년 12월 05일수술 10분 만에 ‘눈’ 회춘했어요
활발한 사회활동 덕분에 지천명(知天命)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서도 30대 중반의 몸매와 피부를 자랑하는 김소랑(여·50) 씨. 하지만 김 씨에게도 숨길 수 없는 노화의 징표가 있었으니 바로 노안(老眼)이다. 노안이란 우리 눈 안에서…
200511082005년 11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