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이’들의 아름다운 변신
앞니 사이가 벌어져 “복 나간다”는 말을 많이 들어온 회사원 김모씨(28). ‘실없어 보인다’거나 ‘말할 때 침이 튄다’는 등의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지장이 많았다. 게다가 그는 흡연으로 인해 치아 색깔이…
200310162003년 10월 09일지긋지긋한 고통 굿바이 ‘봉독 파워’
손가락이 모두 돌아갈 정도로 심각한 류머티즘 때문에 자살까지 생각한 적이 있는 S씨(43·여)는 미국 국제통증연구소 소장인 김문호 박사(미 통증의학 전문의)를 만난 뒤부터 새 인생을 살고 있다. S씨는 이미 수년간 관절염 전문의의 …
200309112003년 09월 04일통증 날리고 피부 살리는 ‘태반 주사’ 짱!
회사원 김이동씨(43)가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레만클리닉(공동원장 한상욱, 이태호)을 찾은 이유는 목·허리 통증과 잠도 잘 수 없을 만큼 심각한 손가락 저림 현상 때문이다. 벌써 1년째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했지만 별 효과를…
200308142003년 08월 07일氣찬 한방다이어트로 “살들아 안녕”
”지방흡수 저해제는 장기능을 저하시키고, 식욕 억제제는 뇌기능에 문제를 일으키지요. 지방흡입술과 전기침은 신경계를 교란해 건망증을 야기하고, 위 절제술은 성욕을 감퇴시키고 노화를 촉진합니다. 그런데도 이런 인공적인 의약품과 시술에 …
200307312003년 07월 24일툭 불거진 ‘힘줄’ 칼 안 대고도 ‘말끔’
두아이를 둔 가정주부 김이경씨(33). 유난히 마른 체구에 창백한 얼굴을 가진 김씨는 가냘픈 팔 위로 지렁이처럼 불거진 굵은 힘줄(혈관) 때문에 아무리 더운 날에도 외출할 때는 반소매 옷을 입지 못한다. 게다가 창백한 얼굴에 푸르게…
200307242003년 07월 18일눈 밑 지방 쏘옥~, 첫인상 쑤욱~
눈밑이 처지거나 불룩하게 나오고, 거무죽죽하게 그늘이 지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고집이 세고 병약해 보이는 인상 탓에 주변사람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는 등 사회생활에서 손해 보기 일쑤. 게다가 나이까지 들어 보이니 이들이 겪…
200307032003년 06월 26일핏줄 선 다리가 각선미 찾았어요
다리에 퍼런 핏줄이 튀어나와 있어 여름에도 반바지나 치마를 입지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러나 ‘하지정맥류’라고 불리는 이 질환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병명은 물론 심각한 질병이라는 사실조차 잘 알려지지 않았다. 조금만…
200306122003년 06월 04일여드름 ‘말끔’ 탱탱한 피부미인 선언
회사원 박모씨(26·여)의 애칭은 ‘여드름 공주’. 좀더 악의적인 별명은 ‘귤껍질’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심했던 ‘왕여드름’이 얼굴에 많은 흉터를 남긴 탓에 울퉁불퉁한 그의 피부는 아닌 게 아니라 귤껍질을 연상케 할 정도. 때문에 …
200306052003년 05월 29일아래턱 원위치! 외모 콤플렉스여 가라!
울산에 사는 회사원 김인숙씨(29·여)는 몇 달 전 서울 압구정 예치과(대표원장 김진명)에서 주걱턱 수술과 치아교정 치료를 받은 후 인생이 달라졌다. 아래턱이 비정상적으로 튀어나와 친구들 사이에서 ‘오랑우탄’이라 불리던 그는 이곳에…
200305222003년 05월 14일잠자리 고통은 가라, 이젠 밤이 좋아
”누가 볼까봐….” “실력을 알 수 없어서….” 자신의 성(性)에 불만이 있거나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선뜻 비뇨기과를 찾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사람의 시선과 치료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비뇨기과에서 어쩔 수 없이 마…
200305152003년 05월 07일백내장 싹~ 맑은 세상을 그대에게
최근 집 근처 안과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은 김모씨(67)는 한 달 사이에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당뇨 합병증으로 발생한 백내장 수술을 하고 난 후 1~2주간은 천국이 따로 없었다. 뿌옇게 보였던 세상이 맑게 보이고, 시력도 더 좋아…
200305082003년 05월 02일폐 관련 질환 말끔 ‘편강탕’ 효험 입소문
회사원 조정희씨(37)는 최근 경기 안산시 고잔동 편강한의원에서 ‘편강탕’이라는 한약을 지어 먹은 후 끊임없이 나오는 콧물과 재채기를 ‘잡았다.’ 직장에서건 집에서건 항상 끼고 살았던 휴지도 이제 더 이상 필요 없게 되었다. 그의 …
200305012003년 04월 23일수술 노하우 ‘빵빵’ 답답한 코 ‘뻥뻥’
코 막힘, 누런 코, 재채기, 맑은 콧물,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수면부족, 입냄새…. 코 관련 질환이 있으면 ‘인생이 황폐해진다’는 말이 있다. 코가 막히면 밤새 코를 골거나 잠을 잘 이루지 못하며 하루 종일 두통에 시달린다. 냄…
200304242003년 04월 17일아이들 눈높이 처방으로 藥 두려움증 말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네거리에 위치한 도원아이 한의원. 아이들의 천국(도원·桃源)이라는 한의원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곳은 소아 전문 한의원으로 유명한 곳이다. 한의원 문을 열고 들어서면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놀이터가 눈앞에…
200304172003년 04월 10일척추 세우고 무릎 통증 제거 ‘건강 역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제일정형외과 병원. 3월 중순 개원한 이 병원은 별다른 홍보도 하지 않았는데 연일 환자들로 북적거린다. 더욱 이상한 것은 건물 바로 옆에 신정형외과란 병원이 있는데 환자들은 이 두 개 병원을 오가며 진료를 받는다…
200304032003년 03월 27일여드름 흉터 ‘깨끗’ 외모 콤플렉스 ‘말끔’
얼굴에 흉터가 있는 사람들의 마음고생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잘 모른다. 특히 사춘기의 동반자 ‘여드름’이 남긴 크고 작은 흉터는 평생을 따라다니며 외모 콤플렉스를 낳기도 한다. 다른 사람이 금방 알아차릴 정도로 모공이 크거나 어릴…
200303272003년 03월 20일‘듬성듬성’ 머리털 스트레스 ‘훌훌’
“요즘 나를 화나게 하는 것은 불안과 우울, 그리고 푸석거리는 머릿결이다.”프랑스 여배우 이자벨 아자니의 한숨 섞인 토로에서 알 수 있듯 이제 모발은 현대인의 외모에서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됐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까지 탈모나…
200303202003년 03월 13일치질·탈장 ‘재발률 1%’ 신화 창조
서울 서초구 방배동 대항병원. 대장과 항문 쪽에 문제가 있는 사람치고 이 병원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병원 이름도 대장과 항문의 첫 글자를 딴 ‘대항’. 1990년 서울대 의대 출신 전문의 3명이 서울 강남 고속…
200303132003년 03월 05일알코올 주입법으로 막힌 꼭지 ‘펑’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중간에 끊겨 아랫배에 힘을 줘야 소변이 나오는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까? 또 소변을 참기가 힘들어 화장실에 자주 가는데도 시원하게 보지 못한 경험이 많습니까?만약 이 질문에 “예” 또는 “가끔”이라고 답하는…
200303062003년 02월 27일몸과 마음 북돋워 수술 후유증 ‘말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메디 프렌드 빌딩 7층 ‘아름다운 P&S 한의원’. 클리닉의 문을 열고 들어섰을 때의 전경은 한의원의 이름에 ‘아름다운’이라는 말을 붙인 이유를 금세 짐작케 한다.우선 대나무를 비롯한 각종 화초와 자연석, 조그만…
200302202003년 0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