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 내 여자가 최고입니다
“에효~! 내 팔자야. 어쩌다 저런 남자 만나 이렇게 지지리 고생하면서 사는지 몰라. 지겹다. 지겨워!”“도대체 여편네라는 게 뭐야? 새까맣게 탄 남편 배 속이라도 한번 들여다봤어? 내가 돈 찍는 기계야?” 자, 자~! 이제 그만합…
201108162011년 08월 16일내 남자 기죽이는 그 말
“문영이 그 녀석도 마누라 복은 있어서…. 주제에 글쎄 이번에 50평형대 아파트로 바꿔 탔데. 마누라가 꼬깃꼬깃 모아놓은 돈 풀었다고 하더라고….”회사에서 퇴근하고 집에 들어온 남편이 저녁 식탁에서 이런 소리를 노래 부르듯이 하면…
201108012011년 08월 01일딱 두 달 만 예뻐 보인다고 ?
남자는 딱 두 달 동안만 여자가 예뻐 보인다고 한다.물론 남자 모두가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몇몇 특이한(?) 분 빼고는 대개 이런 심리를 가지고 있단다.남자 뇌를 연구한 어느 학자의 말이 그렇다.이 학자에 따르면, 남자 뇌는 단…
201107042011년 07월 04일이상하다, 입을 만한 옷이 없다
남자들은 잘 모른다.옷장 속에 이렇게 옷이 철철 넘치도록 걸려 있는데입고 나갈 옷이 왜 없느냐 핀잔을 준다.그렇다. 남자들 말대로 옷장엔 옷이 그득하다.남편 앞세워 백화점이나 아웃렛 같은 곳에서 계절마다 빠지지 않고 몇 벌씩 사서 …
201106202011년 06월 20일생색쟁이 비호감 남편 사절이오!
남편들이여, 왜 생색을 냅니까?결혼 전부터 당신은 아내에게 약속하지 않았습니까?여자에게 집안일 몽땅 맡기는 무책임한 남자는 안 되겠다고 말입니다.절반은 당연히 남자 몫이니 군말 없이 하겠다고 맹세했지요?벌써 잊은 것은 아니겠지요? …
201105232011년 05월 23일저 인간과 다신 결혼 안 해!
당연하다. 모든 것은 자업자득이다.왜 그토록 사랑한다고 매달렸던 여성을, 결혼하자마자 언제 그랬느냐는 듯 매몰차게 뿌리쳤던가 말이다. 이미 잡은 물고기, 자기가 어디로 도망갈 거야? 애들이나 잘 키우고 살림이나 잘하면 돼! 남자는 …
201105092011년 05월 09일아내의 스트레스 주범 시어머니가 아닌 남편이다
- 시부모, 특히 시어머니를 조심해라.‘고부갈등’이란 말 그리 우습게 들을 게 아니란다. 결혼하기 전부터 많은 사람이이렇게 말해줬다.그래서 시어머니가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인 줄로만 알았다.결혼하고 나서 매사 조심스럽게 시어머니를 대…
201104182011년 04월 18일시어머니도 여자이기 때문이다
- 어머, 자매이신가 보다. 언니 되세요?- 호호호…. 그렇게 보여요? 우리 어머님이세요.- 어머머! 말도 안 돼. 어쩜 시어머님이 그렇게 젊어 보이세요?며느리랑 백화점 캐주얼 의류 매장에 들렀다가 점원한테서 들은 소리다.순간 얼굴…
201104042011년 04월 04일어머니냐, 아내냐? 남자들은 고민한다
안주가 오징어 다리면 어떠냐?이 자리에서 소주 한 병 까놓고 우리 서로 주거니 받거니 얘기 한번 해보자.남자들끼리니까 속 시원히 털어놓자. 숨길 필요가 뭐 있나?- 당신 어머니, 아내는 편안한가?- 두 여자와 당신, 정이 새록새록 …
201103212011년 03월 21일남편이 출장 간 사이 아내는?
남편이 모처럼 2박3일 지방출장을 떠났다. 그런데 왜 이리 내 마음이 설레는 것일까?마치 쇠사슬에 얽매었던 몸이 풀어진 듯 가슴이 뻥 뚫어진 것도 같고 갑자기 나도 모르게 콧노래가 나오기도 한다.어머! 사랑의 유효기간이 벌써 지났다…
201103072011년 03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