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안 해도 저절로 자산이 늘어나는 분기점은 금융자산 10억 원
지금 쓰고자 하는 내용을 칼럼으로 써도 되나 오랫동안 망설였다. 망설인 이유는 다른 게 아니다. 돈과 관련된 나의 최근 경험을 주위 사람들에게 이야기했을 때 반응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재수 없다.”“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최성락 경영학 박사2024년 07월 14일
분산투자, ‘몰빵’ 투자 실패를 예방하는 심리적 안전판
지난해 이맘때 일이다. 투자사, 증권사 등 금융계에서 일하는 친구들과 만났다. 이런저런 대화를 하면서 최근 투자 중인 주식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요즘 관심 있는 주식이 무언지 서로 이야기하다가, 나는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최성락 경영학 박사2024년 07월 07일
물건값 깎고 사치 안 하는 부자, 이유는 ‘네오포비아’
나는 옷을 잘 못 입는다. 보통은 여행 다니면서 사온 기념품 티셔츠를 입고 다닌다. 어떤 게 좋은 옷이고 안 좋은 옷인지, 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이 뭔지, 색깔을 맞춰 옷을 입는다는 게 뭔지 잘 모른다.“이젠 패션에도 신경 좀 쓰지…
최성락 경영학 박사2024년 06월 30일
투자 성공해 교수직 퇴직했더니 집안의 수치 취급
현대 사회는 자본주의 사회다. 자본주의 사회의 폐해 중 하나는 사람들이 돈을 굉장히 중요시한다는 점이다. 사회에서 중요한 가치는 굉장히 많다. 학문도 중요하고 예술도 중요하다. 개인의 인격과 도덕적 가치도 굉장히 중요하다. 하지만 …
최성락 경영학 박사2024년 06월 23일
부자인지 판단하는 핵심 기준은 ‘소득’보다 ‘재산’
한국 1인당 국민소득이 일본 1인당 국민소득을 넘어섰다. 6월 5일 한국은행 발표에 의하면 지난해 한국 1인당 국민소득은 3만6194달러(약 4990만 원)였다. 반면 지난해 일본 1인당 국민소득은 3만5793달러(약 4930만 원…
최성락 경영학 박사2024년 06월 16일
아프리카 봉사가 진정한 자선 활동이 아닌 이유
10여 년 전 아프리카를 간 적이 있다. 그때 한 마을에서 한국인 자선 활동가를 만났다. 이 자선 활동가는 아프리카 아이들의 머리를 무료로 깎아주는 일을 주로 하면서 마을에 공적으로 필요한 잡다한 일들도 처리하고 있었다. 이 아프리…
최성락 경영학 박사2024년 06월 09일
‘이익 추구’ 정반대로 바라본 공자와 소크라테스
돈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익·이득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돈, 이익을 좋아하는 사람을 어떻게 볼까. 일단 긍정적으로 보지는 않는다. 돈을 좋아하는 사람, 이익을 좋아하는 사람은 돈 이외에 다른 가치에 중점을 두는 사람보다 수준이…
최성락 경영학 박사2024년 06월 02일
‘잘난 척?’ 부자들은 왜 주변 사람에게 냉담할까
부자 학부모가 있다. 학부모들은 만나면 서로 안부를 묻고 아이 키우는 이야기 등을 하며 친해진다. 그런데 부자 학부모는 다른 학부모들에게 물어보는 것이 없다. 다른 학부모들이 물어보면 대답은 하지만 “이건 어떠냐”고 먼저 물어보는 …
최성락 경영학 박사2024년 05월 26일
주식 리딩방에 ‘절대’ 들어가지 말아야 하는 이유
몇 년 전 한 후배를 만나 투자 관련 이야기를 했다. 이 후배는 그동안 직장 생활을 하며 저축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월급을 아무리 모아도 자기가 원하는 금액을 만들기 힘들어 보였고, 그래서 주식투자를 시작하려 한다는 얘기였다. 그…
최성락 경영학 박사2024년 05월 19일
‘사회적책임 강화’ 주주 제안 모두 거절한 버크셔 해서웨이 주총
5월 3일(현지 시간) 전 세계 투자자의 축제라 할 수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가 미국 오마하에서 열렸다. 이 주총은 금세기 최고 투자자로 일컬어지는 워런 버핏과 찰스 멍거가 직접 나와 지난 1년간 투자 활동을 정리하는 자리다…
최성락 경영학 박사2024년 05월 12일
“아버지가 빨리 죽었으면…” 돈 많은 부자들의 치명적 비극
“네가 죽으면….” 지난 한 달 사이 이 말을 두 번 들었다. 몇 달 전에도 다른 사람으로부터 이 말을 들은 적이 있다. 1년이 안 되는 사이 이 말을 3번이나 모두 다른 사람에게서 들었다. 내 나이가 이제 50대 중반이다. 어디가…
최성락 경영학 박사2024년 05월 04일
민생지원금 25만 원 지급하면 주식·부동산 오른다
한 정당이 전 국민에게 민생지원금 25만 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때 전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 몇십만 원을 줬던 것처럼, 이번에도 모든 국민에게 25만 원을 지급하자는 얘기다. 고민에 빠진다. 찬성해야 하…
최성락 경영학 박사2024년 04월 27일
50만 원에 산 비트코인, 1억 넘어도 안 판 이유
“비트코인 1억 원 됐던데 팔았어?”최근 지인 몇 명으로부터 들은 말이다. 나는 그동안 비트코인에 관심을 가지는 주위 사람들에게 비트코인이 1억 원(이하 개당 가격)은 될 거라고 말해왔다. 책에도 그런 이야기를 썼다. 2019년과 …
최성락 경영학 박사2024년 04월 21일
‘장래희망=돈 많이 벌기’ 아이들이 늘어난다
A는 초등학생이다. 어려서부터 곤충 채집을 좋아했다. A의 꿈은 희귀곤충 채집가였다. 크면 아마존 등에 가서 희귀곤충을 채집하며 살아가기를 바랐다. 그런데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고 나서 장래희망이 바뀌었다. 희귀곤충 채집가가 되지 않…
최성락 경영학 박사2024년 04월 14일
케냐에서 기본소득 지급하니 부동산이 올랐다
모든 시민에게 매달 살아갈 수 있는 기본소득을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사람은 대부분 먹고살기 위해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고, 능력과 소질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며 살아간다. 이런 사람들에게 기본소득을 제공하면 생계 …
최성락 경영학 박사2024년 04월 07일
차비가 없다는 사람, 도울까 말까
얼마 전 집 앞 큰길에서 있었던 일이다. 밤 12시가 넘은 시간, 한 남자가 말을 걸어왔다. 지갑과 휴대전화를 잃어버렸고, 집에 가야 하는데 버스와 전철이 끊겨 택시를 타야 하니 택시비를 좀 빌려달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집이 경기도…
최성락 경영학 박사2024년 03월 30일
사람들은 왜 돈을 악착같이 벌려고 할까
사람 사이에서 터부시되는 주제 중 하나가 돈이다. “나는 돈이 좋아” “돈을 버는 게 가장 중요해” “다른 것보다 돈을 선택하겠어” 이런 말은 쉽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인간은 돈보다는 뭔가 중요한 다른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 …
최성락 경영학 박사2024년 03월 23일
돈 걱정 없을 것 같은 부자, 실제론 자나 깨나 돈 생각
많은 사람이 항상 돈에 대해 생각하며 살아간다. 월급을 받는 직장인은 매달 생활비를 체크하고, 자신의 수입 내에서 지출이 이루어지도록 계속 관리해야 한다. 수입보다 지출이 많다면 적자를 어떻게 보전해야 하는지, 앞으로 그 돈을 어떻…
최성락 경영학 박사2024년 03월 17일
비트코인 투자에 당신이 실패한 이유
많은 사람이 나에게 어떤 투자 종목이 좋으냐고 물어본다. 이 질문에 대답하기가 참 어렵다. 어떤 종목이 좋은지 말하는 게 상대방의 투자에, 특히 상대방의 수익에 별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투자에서 종목은 중요하지 않다는…
최성락 경영학 박사2024년 03월 10일
직장인에게 은퇴 후 화려한 생활은 그저 꿈일 뿐
50대 중반 친구가 퇴직을 했다. 명예퇴직이었기에 몇 년 치 연봉에 해당하는 명예퇴직금을 받고 나왔다. 정식 퇴직금과 합하면 5억 원 넘는 돈을 손에 쥐었다. 이렇게 큰돈을 평생 만져본 적 없는 친구는 먼저 퇴직한 나에게 일종의 컨…
최성락 경영학 박사2024년 03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