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른바 ‘먹방’ TV 프로그램이 대세다. 요리사는 대부분 아빠들. 가족은 ‘요리하지 않는’ 아빠를 원망한다. 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못할 것도 없다. 여름휴가철, 장삼이사 아빠의 숨은 요리 본능을 깨워줄 오뚜기, CJ프레시웨이, 삼양사 등 식품 3사가 추천하는 여름 특선 메뉴 레시피를 공개한다.
오뚜기 데리야끼 소스 쇠고기 꼬치구이
자연과 함께하는 진한 고소함
여름휴가철 산과 바다, 계곡을 찾아 떠나는 여행에 맛있는 요리는 필수다. 캠핑 요리의 백미는 역시 구운 음식, 그중에서도 꼬치구이는 요리하기 간편하면서도 맛이 좋아 인기가 높다.
오뚜기는 데리야끼 소스 쇠고기 꼬치구이를 추천했다. 쇠고기와 각종 채소를 꼬치에 끼워 오뚜기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 올리브유에 구워 내면 요리 끝. 오뚜기 데리야끼 소스는 간장, 생강, 미향 등이 잘 어우러져 요리의 맛을 풍부하게 해주며, 정통 스페인산 최상급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인 오뚜기 프레스코 압착 올리브유가 꼬치구이의 고소함을 더한다. 사진 제공·오뚜기
아빠의 레시피
재료
쇠고기 200g, 가지·호박 각 2분의 1개, 양송이버섯 2개, 대파 1대, 마늘 8쪽, 오뚜기 프레스코 압착 올리브유 1큰술, 오뚜기 데리야끼 소스 3큰술.
조리법
① 쇠고기는 2×3cm 크기로 썰고 가지와 호박도 같은 크기로 썬다.
② 양송이버섯은 기둥 끝을 약간 잘라내고 세로로 반 자른다.
③ 대파는 손질한 다음 쇠고기와 비슷하게 3cm 길이로 썰고 마늘은 끓는 물에 5분 정도 삶아 건진다.
④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채소와 고기를 구워서 꼬치에 끼운 다음 오뚜기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 다시 한 번 굽는다.
CJ 프레시웨이 우엉떡갈비
살이 쑥~, 온 가족 맛있는 건강식
요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우엉이 인기다. 예전에는 조림이나 김밥 속에 넣어 먹는 게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은 차로도 마실 만큼 인기가 좋다. 우엉은 지방과 콜레스테롤 제거에 효과가 있고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도 효능이 있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격인 셈. 한방에선 몸의 열을 제거하고 해독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문제는 쉽게 손이 가는 음식이 아니라는 점이다. 특히 아이들은 우엉 고유의 향과 맛 때문에 잘 먹으려 들지 않는다.
여름휴가를 맞아 가족 건강을 생각하는 아빠라면 우엉 요리를 해볼 만하다. 우엉과 몸에 좋은 식재료를 넣은 건강식, 게다가 맛까지 좋아 온 가족이 즐겁게 먹을 만한 요리를 만든다면 올여름 한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집에 환자가 있다면 적극 도전해볼 만한 요리다.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을 전문으로 하는 CJ프레시웨이가 우엉떡갈비 요리를 추천한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우엉떡갈비는 CJ프레시웨이가 개발한 ‘503식단’ 메뉴 중 하나. ‘503식단’이란 CJ프레시웨이가 단체급식에서 제공하는 한 끼 기준 500kcal, 소금 3g 이내 건강식을 말하는데, 2014년 1월 발간한 ‘체중DOWN 건강UP!-저칼로리 저염레시피’ 책자에 자세히 소개돼 있다. ‘503식단’은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식습관을 변화시켜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를 유도할 수 있는 음식들을 가리킨다. 사진 제공·싸이프레스
아빠의 레시피
재료
우엉 40g, 쇠고기 다짐육 40g, 배 10g, 양파 10g, 물엿·간장 각 5g, 다진 마늘 1g, 참기름 0.3g, 맛술 3g, 대파 3g, 마늘 15g, 단호박 40g.
조리법
① 쇠고기는 핏물을 뺀다.
② 우엉은 껍질을 벗긴 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잘게 다진다.
③ 핏물 뺀 쇠고기에 고기양념 재료를 넣고 차지게 치댄다.
④ 단호박은 씻어 반으로 갈라 씨를 빼낸 후 반달 모양을 살려 적당한 크기로 슬라이스한다.
⑤ 마늘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⑥ 잘 치댄 양념 섞인 쇠고기 반죽을 넓적하게 빚어 단호박, 마늘과 함께 180도 오븐에서 20~25분간 노릇하게 구워 낸다.
큐원 수제 초콜릿 젤라또
아이스크림의 쫄깃하고 진한 맛
여름휴가철 아이들이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찌게나 구이”라고 대답하는 아빠라면 ‘구식’이란 핀잔을 듣기 십상이다. 정답은 ‘아이스크림’이다. 만약 휴가 때 아빠가 아이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만든다면? “100점짜리 아빠”라는 칭찬을 들을 수 있다. 그것도 초콜릿 아이스크림이라면 금상첨화다. 국내 홈메이드 믹스의 원조 브랜드인 삼양사의 큐원홈메이드는 여름휴가철 아빠와 아이가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로 쫄깃한 초콜릿 젤라또를 추천했다.
젤라또는 이탈리아에서 유래한 아이스크림으로 과즙, 과육, 우유, 설탕과 함께 때로는 커피나 향초 등을 섞은 것을 얼려 만든다. 이탈리아 사람들이 여름에 빼놓지 않고 먹는 아이스크림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아이스크림과 비교해 공기 함유량이 적고 밀도가 커 쫄깃하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유지방 함유량도 적어 비교적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으로 분류된다. 사진 제공·삼양사 큐원홈메이드
아빠의 레시피
재료
삼양사 큐원홈메이드 아이스크림바닐라믹스 1봉(95g), 삼양사 큐원홈메이드 수제초콜릿믹스, 우유 280mℓ.
조리법
① 삼양사 큐원홈메이드 아이스크림바닐라믹스 1봉을 우유 200mℓ와 섞은 뒤 크림이 충분히 올라올 정도로 미리 휘핑해둔다.
②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큐원홈메이드 수제초콜릿믹스와 우유 80mℓ를 넣고 가루분말이 보이지 않게 골고루 젖는다. 동봉된 코코아파우더를 함께 넣으면 더욱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③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1분간 조리한 후 진한 초콜릿으로 변할 때까지 잘 저어준다.
④ 휘핑한 아이스크림이 담긴 믹싱 볼에 녹은 초콜릿을 넣고 바닥에 가라앉은 초콜릿이 없도록 거품기로 충분히 저어준 후 보관용기에 담아 냉동고에 얼린다.
오뚜기 데리야끼 소스 쇠고기 꼬치구이
자연과 함께하는 진한 고소함
여름휴가철 산과 바다, 계곡을 찾아 떠나는 여행에 맛있는 요리는 필수다. 캠핑 요리의 백미는 역시 구운 음식, 그중에서도 꼬치구이는 요리하기 간편하면서도 맛이 좋아 인기가 높다.
오뚜기는 데리야끼 소스 쇠고기 꼬치구이를 추천했다. 쇠고기와 각종 채소를 꼬치에 끼워 오뚜기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 올리브유에 구워 내면 요리 끝. 오뚜기 데리야끼 소스는 간장, 생강, 미향 등이 잘 어우러져 요리의 맛을 풍부하게 해주며, 정통 스페인산 최상급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인 오뚜기 프레스코 압착 올리브유가 꼬치구이의 고소함을 더한다. 사진 제공·오뚜기
아빠의 레시피
재료
쇠고기 200g, 가지·호박 각 2분의 1개, 양송이버섯 2개, 대파 1대, 마늘 8쪽, 오뚜기 프레스코 압착 올리브유 1큰술, 오뚜기 데리야끼 소스 3큰술.
조리법
① 쇠고기는 2×3cm 크기로 썰고 가지와 호박도 같은 크기로 썬다.
② 양송이버섯은 기둥 끝을 약간 잘라내고 세로로 반 자른다.
③ 대파는 손질한 다음 쇠고기와 비슷하게 3cm 길이로 썰고 마늘은 끓는 물에 5분 정도 삶아 건진다.
④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채소와 고기를 구워서 꼬치에 끼운 다음 오뚜기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 다시 한 번 굽는다.
CJ 프레시웨이 우엉떡갈비
살이 쑥~, 온 가족 맛있는 건강식
요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우엉이 인기다. 예전에는 조림이나 김밥 속에 넣어 먹는 게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은 차로도 마실 만큼 인기가 좋다. 우엉은 지방과 콜레스테롤 제거에 효과가 있고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도 효능이 있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격인 셈. 한방에선 몸의 열을 제거하고 해독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문제는 쉽게 손이 가는 음식이 아니라는 점이다. 특히 아이들은 우엉 고유의 향과 맛 때문에 잘 먹으려 들지 않는다.
여름휴가를 맞아 가족 건강을 생각하는 아빠라면 우엉 요리를 해볼 만하다. 우엉과 몸에 좋은 식재료를 넣은 건강식, 게다가 맛까지 좋아 온 가족이 즐겁게 먹을 만한 요리를 만든다면 올여름 한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집에 환자가 있다면 적극 도전해볼 만한 요리다.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을 전문으로 하는 CJ프레시웨이가 우엉떡갈비 요리를 추천한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우엉떡갈비는 CJ프레시웨이가 개발한 ‘503식단’ 메뉴 중 하나. ‘503식단’이란 CJ프레시웨이가 단체급식에서 제공하는 한 끼 기준 500kcal, 소금 3g 이내 건강식을 말하는데, 2014년 1월 발간한 ‘체중DOWN 건강UP!-저칼로리 저염레시피’ 책자에 자세히 소개돼 있다. ‘503식단’은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식습관을 변화시켜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를 유도할 수 있는 음식들을 가리킨다. 사진 제공·싸이프레스
아빠의 레시피
재료
우엉 40g, 쇠고기 다짐육 40g, 배 10g, 양파 10g, 물엿·간장 각 5g, 다진 마늘 1g, 참기름 0.3g, 맛술 3g, 대파 3g, 마늘 15g, 단호박 40g.
조리법
① 쇠고기는 핏물을 뺀다.
② 우엉은 껍질을 벗긴 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잘게 다진다.
③ 핏물 뺀 쇠고기에 고기양념 재료를 넣고 차지게 치댄다.
④ 단호박은 씻어 반으로 갈라 씨를 빼낸 후 반달 모양을 살려 적당한 크기로 슬라이스한다.
⑤ 마늘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⑥ 잘 치댄 양념 섞인 쇠고기 반죽을 넓적하게 빚어 단호박, 마늘과 함께 180도 오븐에서 20~25분간 노릇하게 구워 낸다.
큐원 수제 초콜릿 젤라또
아이스크림의 쫄깃하고 진한 맛
여름휴가철 아이들이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찌게나 구이”라고 대답하는 아빠라면 ‘구식’이란 핀잔을 듣기 십상이다. 정답은 ‘아이스크림’이다. 만약 휴가 때 아빠가 아이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만든다면? “100점짜리 아빠”라는 칭찬을 들을 수 있다. 그것도 초콜릿 아이스크림이라면 금상첨화다. 국내 홈메이드 믹스의 원조 브랜드인 삼양사의 큐원홈메이드는 여름휴가철 아빠와 아이가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로 쫄깃한 초콜릿 젤라또를 추천했다.
젤라또는 이탈리아에서 유래한 아이스크림으로 과즙, 과육, 우유, 설탕과 함께 때로는 커피나 향초 등을 섞은 것을 얼려 만든다. 이탈리아 사람들이 여름에 빼놓지 않고 먹는 아이스크림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아이스크림과 비교해 공기 함유량이 적고 밀도가 커 쫄깃하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유지방 함유량도 적어 비교적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으로 분류된다. 사진 제공·삼양사 큐원홈메이드
아빠의 레시피
재료
삼양사 큐원홈메이드 아이스크림바닐라믹스 1봉(95g), 삼양사 큐원홈메이드 수제초콜릿믹스, 우유 280mℓ.
조리법
① 삼양사 큐원홈메이드 아이스크림바닐라믹스 1봉을 우유 200mℓ와 섞은 뒤 크림이 충분히 올라올 정도로 미리 휘핑해둔다.
②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큐원홈메이드 수제초콜릿믹스와 우유 80mℓ를 넣고 가루분말이 보이지 않게 골고루 젖는다. 동봉된 코코아파우더를 함께 넣으면 더욱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③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1분간 조리한 후 진한 초콜릿으로 변할 때까지 잘 저어준다.
④ 휘핑한 아이스크림이 담긴 믹싱 볼에 녹은 초콜릿을 넣고 바닥에 가라앉은 초콜릿이 없도록 거품기로 충분히 저어준 후 보관용기에 담아 냉동고에 얼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