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장밋빛 고대 도시, 요르단 페트라

천년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요르단 페트라는 요르단 여행의 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페트라는 그리스어로 ‘바위’라는 뜻으로, 도시 사방이 절벽으로 둘러싸인 천연 요새다. 이국적이다 못해 외계적인 느낌마저 드는,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韓美 핵협의그룹(NCG) 설치가 나토식 핵공유보다 강력? 실상은…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집권 3년 차인 바이든 행정부의 두 번째 국빈 초청 형식으로 진행됐다. 4월 24~30일 5박 7일의 방미 일정에서 윤 대통령은 미국 측으로부터 극진한 환대와 융숭한 대접…

어린이날 받은 아이 용돈, 어린이 예금이나 펀드에 넣으실 건가요

매년 5월이면 어린이용 예금이나 펀드 등 금융상품 관련 기사가 많이 보인다. 자녀가 가족이나 친지로부터 받은 어린이날 용돈을 예금 또는 펀드에 넣으라고 권유하는 광고성 기사들이다. 부모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것은 혜택이 다양하다…

순식간에 8조 증발한 초유의 주가 폭락 사태… 사상 최대 금융사건 檢 수사 막 올라

“작전 세력이 들어오면 해당 기업은 대개 눈치를 챈다. 호재도 없는데 자기 회사 주가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이번에 주가가 폭락한 한 기업의 회장이 한 달 전쯤 보자고 해서 만났다. 자기네 회사 주가가 이유 없이 올라 주가조작 세력이…

연예인, 중견기업 회장, 재벌가까지… 주가조작 핵심 지목 라덕연의 ‘문어발 인맥’

‘SG증권발(發) 주가 폭락 사태’에서 주가조작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는 라덕연 H투자컨설팅 업체 대표의 투자에는 유명 연예인과 중견기업 회장, 재벌 일가 인사까지 얽혀 있다. 라 대표가 연루된 주가조작 의혹의 특징은 시세조종과 일…

“전세금·결혼자금 다 날렸다”… 최대 피해자는 결국 개미

“참 이런 일이 다 있네요. 증권사에선 매일 돈 갚으라고 전화오고… 어찌해야 하나 눈물만 흐릅니다.”4월 28일 한 포털사이트 삼천리 종목토론실에 올라온 게시물 내용이다. 삼천리 주가는 4월 24일 발생한 ‘SG증권발(發) 주가 폭…

‘바로 우리展’ 기념 공연 ‘세상의 꽃들에게 희망을’

5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故 이종욱 WHO 사무총장과 이태석 신부의 정신을 기리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평생 약자를 위해 헌신한 두 ‘위대한 의사’를 기억하며 진행 중인 특별전시 ‘바로 우리展’ 부대 행사다.첫 무…

‘옛것’에 Z세대 취향 얹은 최신 유행들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다. 그 때문일까. “예전에 유행했던 거랑 비슷하네”라는 말이 나오는 것들이 많다. 얼마 전 한창 인기였던 메타버스 플랫폼 ‘본디’를 싸이월드와 비슷하다고 여긴 사람이 많은 것처럼 말이다.사실 콘텐츠는…

봄나물의 제왕, 두릅은 튀겨야 제맛!

“비록 가시가 비죽거려 못생겼으나, 그 새살은 참으로 부드럽고 향기롭다.”두릅을 유독 좋아했던 백범 김구 선생은 두릅을 이렇게 표현했다. 냉이, 달래, 참나물, 방풍나물… 봄은 나물의 계절이지만, ‘봄나물의 제왕’은 두릅이다. 두릅…

보험은 100세 만기로 설계하세요

Q 도시공사에 다니는 40대 초반 돌싱남입니다. 자녀는 배우자가 키워 매달 양육비를 보내고 있습니다. 최근 15년간 모은 돈을 사기당해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재무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을 알고 싶습니다.A 최근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

“美·日·中 로봇 산업 성장 비결은 정부 투자”

“1980년대 대우중공업은 최초 국산 로봇 ‘노바(NOVA-10)’를 만들어 미국에 수출했다. 삼성중공업은 2000년대 용접로봇 등 몇몇 산업용 로봇 개발에 성공했다. 하지만 얼마 안 가 두 기업 다 로봇 사업을 접었다. 당장 큰 …

[카툰K-공감] 내수활성화에 ‘K-관광’ 특급엔진을 달다

[카툰K-공감] 100년 만의 귀환 ‘미스터 션샤인’ 황기환 지사

[카툰K-공감] 북한주민의 인권은 중요하다!

아는 만큼 보인다! 이종욱-이태석 특별전시 ‘바로 우리展’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미술관처럼 딱 들어맞는 공간도 없다. 기획자가 어떤 의도로 작품을 선정했는지, 어떤 순서로 배치했는지 등에 대해 알게 되면, 전시를 한층 깊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5월 8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

연세대의료원, 국내 최초 전립선암 중입자치료 시작했다

현시대 가장 진보한 최첨단 암 치료술로 알려진 중입자치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작됐다. 연세대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은 “4월 28일 60대 비(非)전이 전립선암 2기 환자가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에 설치된 고정형 중입자치료기로 …

“기후 재앙 남은 시간 7년, 아마존 삼림 보존 사업으로 해결하자”

“전 세계가 기후 재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불행한 사실은 우리에게 남아있는 시간이 7년밖에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기후 전문가들은 7년 안에 지구의 온도가 1.5℃ 이상 상승할 것이라 우려하고 있습니다. 메타하이퍼는 기후 문…

김선두·강리나·송진욱·김지희·윤송아…‘작가와의 대화’ 통해 팬들과 만난다

‘작가와의 대화’와 드로잉 퍼포먼스, 클래식 미니 콘서트에 이은 국악과 창작 무용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2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층에서 열린다. 고(故) 이종욱 WHO 사무총장과 이태석 신부를 기리는 특별전시 ‘바로 우…

‘건강한 프리미엄 먹거리’로 승부수 던지는 김동선

미국 유명 수제버거 ‘파이브가이즈’가 6월 한국에 처음 매장을 연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의 주도 하에 오랜 준비를 마치고 6월 말 서울 강남에 1호점을 여는 것이다. 매장 규모는 전용면적 6…

위러브유 ‘가족애’에 뿌리 둔 나눔 문화 꽃피우다

코로나19 사태, 글로벌 경제위기가 촉진한 소득 양극화와 사회 분열에 따른 단극화가 심화하면서 평균의 의미가 점점 퇴색하고 있다. 평균과 보통이 대변하지 못하는 사회 복지 사각지대의 그늘은 더욱 짙어졌다. 약자를 향한 따뜻한 시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