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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 사태 前後,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
대법원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심상치 않다. 국민 불신의 점증이 재판 붕괴로까지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조바심이 전해진다. 사법부 사상 지금처럼 불신의 격랑이 크게 일었던 적은 없다. 대법원의 걱정이 기우는 아니다. 하지만 사법부나 그 …
신평 경북대 로스쿨 교수 2018년 07월 31일 -

“미·중 무역 갈등 격해질수록 베트남-한국 경제협력 강화해야”
베트남에게 한국은 1위 투자국이자 2위 무역국이고, 한국에게 베트남은 3위 수출국이자 7위 수입국으로 교역량 전체로는 4위 무역국이다. 지난해 한국과 베트남의 교역 규모는 639억 달러(약 71조9800억 원)로, 한국이 315억 …
구자홍 기자 2018년 07월 31일 -

“플렉스핏을 베트남의 한샘으로 키우겠다”
베트남 가구회사 플렉스핏(FlEXFIT)의 당 흐엉 지앙 대표는 당차고 명랑한 여성이다. 싱가포르국립대(NUS)에서 재무를 전공한 그는 대학 졸업 후 브리티시아메리칸타바코(BAT), KPMG 등 다국적회사에서 일했다. 결혼과 출산으…
하노이=구자홍 기자 2018년 07월 31일 -

포멜로에서 영그는 세계시장 진출의 꿈
유교문화가 짙게 남아 있는 베트남에서는 집집마다 사당을 설치하고 조상을 모시는 풍습이 있다. 심지어 호텔 로비 한켠에도 사당이 자리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약식으로 차린 제상에 짙은 녹색의 과일 하나만 덩그러니 올려진 경우가 적잖다…
호찌민=구자홍 기자 2018년 07월 31일 -

“베트남 재생에너지시장의 리딩 컴퍼니 되겠다”
6월 18일 오전 8시 호찌민 중심에 자리한 메트로폴 컨벤션센터에서는 베트남 투자 전문회사 BCG(Bamboo Capital Group)그룹의 연차보고대회가 열렸다. 우리나라의 주주총회와 비슷한 행사로, 이날 2017년 사업 결과 …
호찌민=구자홍 기자 2018년 07월 31일 -

Must Visit 콩카페, Must Drink 코코넛커피
구글에서 ‘콩카페’를 검색하면 수백만 개의 연관 검색 결과가 뜬다. ‘커피와 역사가 만나다’ ‘코코넛 카페라테 좋아요’ ‘베트남색 가득한 프랜차이즈 카페’ 등 다양한 제목의 카페 체험기가 올라와 있다. 글뿐 아니라 하노이와 호찌민,…
호찌민=구자홍 기자 2018년 07월 31일 -

죽음이 남긴 이별의 고통
그리스 중견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매력은 알레고리에 있다. 그의 출세작 ‘송곳니’(2009)처럼 억압적인 가부장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실상은 억지를 부리는 현대 정치의 부조리를 성찰하는 식이다. 또 짝을 이루지 못하면, 곧 가족이…
영화평론가 2018년 07월 31일 -

여름, 참을 수 있다!
아프리카보다 더 덥다는 한반도의 여름. 어린이들이 35도 넘는 폭염을 피해 물속으로 풍덩 뛰어들어 한껏 숨을 참고 있다. 7월 26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물놀이장.
조영철 기자 2018년 07월 31일 -

울던 아이도 뚝 그치는 그곳
네일아트에 풋스파까지 … 키즈카페 이 정도였어?
구희언 기자 사진 = 홍중식 기자 2018년 07월 24일 -

대구 · 부산 2회 유찰로 ‘저렴해진’ 아파트
부동산시장의 열기가 가라앉으면서 경매시장에도 2회 이상 유찰된 주거시설이 심심찮게 나오기 시작했다. 유찰될 경우 경매가는 20~30%씩 낮아진다. 따라서 유찰된 물건은 저가 낙찰로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전국…
지지옥션 2018년 07월 24일 -

우리가 프랑스다!
이보다 더 기쁠 수 있을까.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프랑스가 크로아티아를 4-2로 꺾고 20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튿날인 7월 16일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는 국가대표팀의 카퍼레이드가 열렸고, 수많은 인파가 날이 새도…
2018년 07월 24일 -

레게는 어떻게 탄생했나
평소에는 하루가 빨리만 가더니, 태양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자 시간이 멈추는 듯한 느낌이다. 단지 낮이 길어서는 아닐 것이다. 아침부터 밤까지 가시지 않는 더위가 시간마저 붙들어놓은 듯하다. 에어컨을 돌린다고 더위가 가시는 건 아니다…
대중음악평론가 2018년 07월 24일 -

아버지에게 바치는 와인
‘데어 조머 바어 제어 그로스(Der Sommer War Sehr Gross · 지난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릴케의 시 ‘가을날’의 한 구절이다. 독일에는 이 구절을 이름으로 삼은 와인이 있다. 킬리안 프란첸(Kilian Fr…
김상미 와인칼럼니스트 2018년 07월 24일 -

“어허, 시원하다! ”
열대야로 잠 못 드는 밤, 도시 한켠에선 ‘얼음 공수작전’이 벌어진다. 생선, 채소의 신선도 유지에 사용되는 140kg의 통얼음을 신속하게 배달하는 경기 부천의 한 얼음창고(대원냉동산업사) 인부들. 안팎을 오가느라 영하 12도의 창…
박해윤 기자 2018년 07월 24일 -

우리가 프랑스다!
이보다 더 기쁠 수 있을까.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프랑스가 크로아티아를 4-2로 꺾고 20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튿날인 7월 16일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는 국가대표팀의 카퍼레이드가 열렸고, 수많은 인파가 날이 새도…
2018년 07월 24일 -

입맛 없는 여름… 산뜻한 채식으로 무더위 날려볼까
주변에 채식을 선호하는 이가 하나 둘 늘고 있다. 종교적 이유를 제외하면 채식을 시작하는 계기는 두 가지다. 하나는 아토피나 알레르기처럼 타고난 문제, 몸의 질환, 다이어트 같은 건강상 이유다. 다른 하나는 동물권 보호, 비인도적 …
푸드칼럼니스트 2018년 07월 24일 -

덜 심각하지만 더 진지한 정치극
필자가 다니던 초교 교문 옆에는 이승복 어린이의 동상이 서 있었고, 필자는 매일 등하교를 하면서 이승복 어린이가 외쳤던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를 마음속으로 되뇌었다. 이후 동상은 철거됐다. 붉게 익은 산수유나무에 당시 사회상을 비…
공연예술학 박사·동아연극상 심사위원회 간사 2018년 07월 24일 -

지독하고 끔찍한 가출팸 아이들의 세계
익히 들어는 봤다. 아이 티를 벗지 못한 청소년들이 친구를 잔인하게 때려눕혀 마음과 몸을 불구로 만들어버리는 현실을. 안타까움과 분노의 감정이 동시에 느껴지지만 어른들이 품고 가야 할 현실이다. 그러나 어른들은 잘 모른다. 아이들이…
영화평론가 · 성결대 교수 2018년 07월 24일 -

낭만에 대하여
“신문에서 작금을 낭만의 시대라고 하더이다. 그럴지도. 개화한 이들이 즐긴다는 가배, 불란서 양장, 각국의 박래품들. 나 역시 다르지 않소. 단지 나의 낭만은 독일제 총구 안에 있을 뿐이오.” ‘태양의 후예’와 ‘도깨비’의 작가 김…
권재현 기자 2018년 07월 24일 -

모기와 전쟁, 최강의 무기는?
여름밤이면 귓가에서 앵앵거리는 모기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할 때가 많다. 모기는 호흡할 때 이산화탄소를 많이 내뿜는 사람이나 체온이 높은 사람을 선호한다. 다행히 나는 호흡량이 많은 편이 아니고, 몸도 찬 편이다. 그런데 왜 모기는…
지식큐레이터 2018년 07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