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배터리 청소년 아카데미’ 포항서 열린다

2024 K-배터리 청소년 아카데미 포스터. [동아일보 제공]

미래 꿈나무들이 차세대 먹거리 산업인 이차전지와 친숙해질 수 있는 ‘2024 K-배터리 청소년 아카데미’가 8월 8~9일 경북 포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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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와 동아일보, 채널A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포스텍, 인하대 교수들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K-배터리 산업의 현주소와 아치전지 산업의 미래 등을 강의한다. 참가자들은 현장실습은 물론 직접 휴대폰 충전기를 제작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아카데미를 수료한 학생에게는 포항시장 명의의 인증서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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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열리는 포항시는 글로벌 이차전지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포스코, 에코프로 등 이차전지 산업의 앵커 기업은 물론 폐배터리 리사이클링단지, 포스텍 등 산․학․연이 밀집해 있어 이차전지 산업의 최전선으로 불린다. 참가자들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이차전지 산업 전반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참가 대상: 전국 중고교생 및 같은 연령대의 청소년
● 참가 신청: 정원 내에서 선착순 모집
● 일시 및 장소: 7월 8일~8월 7일(온라인 교육), 8월 8~9일(포스텍 포스코국제관)
● 신청 방법: 아카데미 홈페이지(www.k-batteryacademy.com)에서 신청
● 문의: 02-361-1545, kbatteryacademy@gmail.com
● 주최: 포항시, 동아일보,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