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태양, 거친 파도. 서퍼에게 여름은 더없이 반가운 계절이다. 우리나라에도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제법 많아졌다. 강원 양양 앞바다는 부산 해운대, 제주에 이어 서핑의 성지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온 6월 4일 양양군 인구해변 앞바다에서 서퍼들이 서핑 보드에 몸을 맡긴 채 이른 더위를 만끽하고 있다. 자연은 몸으로 즐길 때 더욱 아름답다.
Canon EOS-1DX, ISO400, F8, T-1/2000Sec, Lens 40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