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여름이다. 푹푹 찌는 거리를 걷노라면 휴가가 간절해진다. 휴가철에 한 번쯤 가보고 싶은 7개 사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손꼽아 기다린 해외여행을 시작부터 망친 이들도 생겼다. 아시아나항공은 기내식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 대국민사과까지 했다.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중 경북 영주 부석사 풍경.
7월 4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가운데)이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옥에서 ‘기내식 대란’과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을 하기에 앞서 사과 인사를 하고 있다.
7월 4일 북한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개최된 남북 통일농구대회. 남자 ‘평화’팀과 ‘번영’팀의 경기에서 번영팀 허훈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7월 4일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오후 부산 영도구 한 아파트에 빨래가 널려 있다.
7월 4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백사장이 태풍으로 밀려온 해초로 뒤덮여 있다.
7월 3일 태국 치앙라이 ‘탐 루엉’ 동굴에 고립된 유소년 축구팀원 12명과 코치 등 13명이 전원 살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6월 23일 관광 목적으로 동굴에 들어갔다 갑자기 내린 폭우로 갇힌 지 열흘 만에 구조대원에 의해 발견됐다.
7월 5일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첫날인 4일 40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7월 5일 강원랜드 채용 부정청탁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기각된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이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을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7월 5일 미 · 중 무역전쟁 여파로 코스피는 2257.55, 코스닥은 794.05로 마감해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7월 3일 영국과 콜롬비아의 러시아월드컵 16강전 승부차기에서 영국 축구대표팀 해리 케인이 첫 번째 키커로 나서 공을 차고 있다. 역대 세 차례 월드컵 승부차기에서 모두 졌던 영국은 이날 징크스를 깨고 8강에 진출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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