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적인 한파가 전국을 덮친 2월 2일 오후 서울 한강 잠실선착장 인근 강변에 고드름이 두텁게 얼어붙었다.
남쪽과의 온도 차가 줄어 제트기류가 약해졌단다.
그래서 갇혀 있던 찬 공기가 한반도까지 내려왔단다.
무슨 말인지 단박에 알 순 없어도
날이 춥고 강물이 꽁꽁 얼어붙은 것은 알겠다.
한 곳이 따뜻해지면 다른 곳은 추워지는 섭리의 힘,
이해하지 못해도 온몸으로 느껴지는 자연의 힘.
고드름처럼 선뜩한 겨울이 시리다.
‘북극의 습격’… 으~ 진짜 춥다
사진·김형우 기자 free217@donga.com 글·황일도 기자 shamora@donga.com
입력2012-02-06 10:15:00

기록적인 한파가 전국을 덮친 2월 2일 오후 서울 한강 잠실선착장 인근 강변에 고드름이 두텁게 얼어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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