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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한마당

  • 정희성

그
저 벼락을 보았느냐

결코 죽지 않을 것처럼 살던 그가

살았던 적이 없는 사람처럼 죽었다

문득, 가버리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시달리기도 한다. 죽음이 공포가 아니라 삶이 공포다. 살기 위해서 무섭고, 살기 위해서 치욕스럽다. 그러다 보면 문득, 가버리고 싶을 때가 있을 거다. 거기 가면 얼마나 편할까? 그런 생각도 말자. ‘살았던 적이 없는 사람’이 바로 사람이다. 잘 살자. ─ 원재훈 시인



주간동아 2013.10.28 910호 (p8~8)

정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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