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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훈련 日 반발은 으레 있는 소음

독도훈련 日 반발은 으레 있는 소음

독도훈련 日 반발은 으레 있는 소음

해군이 독도방어훈련을 하는 모습. 독도방어훈련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하는 정기훈련이다.[뉴스1]

해군 이 매년 해오던 독도방어훈련을 두고 일본 정부가 또 유감을 표명했다. 6월 15일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6월 15, 16일 양일간 치르는 독도방어훈련을 두고 이희섭 주일 한국대사관 정무공사에게 전화를 걸어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나 일본 고유의 영토”라면서 “(한국의 독도방어훈련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재발 방지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일본 정부의 유감 표명에 누리꾼들은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다. 한 누리꾼은 “한국 군인이 한국 영토에서 하는 훈련에 일본 정부가 유감을 표출하는 것을 보니 일본 정부는 지금을 2017년이 아니라 1917년쯤으로 생각하는 듯싶다”고 비꼬았다.

우리 해군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매년 2회씩 해군과 해병대 함정, 병력 등을 동원해 독도방어훈련을 하고 있고 일본 정부는 매번 항의해왔다. 해군은 독도방어훈련은 대한민국 영토를 지키기 위해 당연히 해야 할 훈련이라고 밝혔다. 장욱 해군 공보팀장은 6월 15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다. 독도방어훈련은 우리 영토를 지키기 위한 정례적 훈련이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누리꾼은 “독도방어훈련을 둘러싼 일본 정부의 반발은 으레 있는 소음에 불과하다. 일본은 실제로 독도를 자신의 영토라 생각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이 독도를 자국 영토로 생각한다면 군사훈련을 두고 유감 표명만 반복할 리 없다”고 주장했다.









주간동아 2017.06.21 1093호 (p5~5)

  • 박세준 기자 sejoonk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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