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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적 거세’ 해? 말아? 外

‘화학적 거세’ 해? 말아? 外

‘화학적 거세’ 해? 말아? 外
‘화학적 거세’ 해? 말아?

이번 국정감사의 화제는 단연 ‘화학적 거세’ 논란이다. ‘조두순 사건’으로 아동 성범죄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성욕에 관계하는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약물이나 여성호르몬 주입으로 차단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 한나라당 박민식 의원이 아동 성폭력 범죄자들에게 성욕조절 호르몬 주사를 주기적으로 투여하는 법안을 발의한 데 이어,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은 “성폭력범은 캐나다에서처럼 화학적 거세를 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불거졌다. 그러나 한편에선 ‘성폭력은 성욕 때문이 아니라 강자가 약자에게 권력을 휘두르는 사회적 태도’ 탓이므로 화학적 거세는 해결책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온다.

갈등을 점점 키우는 공무원노조

전국공무원노조, 전국민주공무원노조, 법원공무원노조가 ‘전국통합공무원노조’로 통합된 뒤 민주노총 가입을 앞두자 정치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10월8일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공무원 노조의 불법행위를 묵인하는 장·차관은 직무를 수행할 능력이 없는 만큼 스스로 사퇴해달라”고 했고,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도 같은 날 “공무원노조는 단체행동권이 없는데 민노총에 가입하면 결국 민노총과 함께 행동하게 될 것”이라며 가입을 반대하고 나섰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정감사에서 “공무원노조의 민노총 가입 자체는 불법이 아니다”라며 “근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한 정당한 노조활동은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갈등 해소의 기미는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천정부지 금값, 추락하는 달러



금값이 그야말로 ‘금값’이 됐다. 2000년 말 1온스(31.1g)당 270달러 수준이던 국제 금값이 9년 만에 4배 가까이 올랐다. 10월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선물가격은 온스당 1039.7달러라는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금값이 급등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미국 정부가 금융위기 이후 경기부양 자금으로 8000억 달러를 시중에 풀어놓고, 저금리 상태를 유지하며 국채 발행을 계속하고 있어 달러 가치가 나날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호주가 금리인상을 단행해 경기회복에 따른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높아지기도 했다. 통상 금은 인플레이션 기간에 자산가치 하락을 방어하기 위한 대체 투자재로 인식된다.

‘화학적 거세’ 해? 말아? 外
세종대왕님 한글날 광화문에 납시오!

서울 한복판에서 세종대왕을 자주 볼 수 있게 됐다. 세종대왕 동상이 한글날인 10월9일 광화문광장에 들어섰기 때문이다. 홍익대 김영원 교수가 제작한 세종대왕 동상은 높이 6.2m, 폭 4.3m, 무게 20t 규모로, 6일 새벽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앞 광화문광장 4.2m 높이의 기단에 설치됐다. 동상 제작에는 어른 밥그릇 약 5만4000개에 상당하는 13t의 점토가 사용됐고, 10원짜리 동전 3200만개 정도 분량인 22t의 청동이 쓰였다. 동상 주변에는 해시계, 측우기, 혼천의 등의 조형물이 설치되고, 기단 하부 지하공간에는 대왕의 생애와 업적을 담은 전시공간인 ‘세종이야기’가 마련돼 이날 함께 공개된다. 한편 한글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한글날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행정안전부에 요구했다.



주간동아 2009.10.20 707호 (p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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