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73

2005.02.22

투기, 방치 않는다 外

  • 입력2005-02-16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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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기, 방치 않는다. 강남,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다.

    2월4일 이헌재 부총리


    부동산 경기가 아파트 매매가 하락세 탈출, 거래 건수 증가 등으로 위축세에서 벗어나고 있지만 강남 재건축아파트 가격은 최근 2개월간 평균 1000만원 넘게 올라 걱정될 정도로 빨리 뛰고 있다면서.

    ●그런데 정치하는 사람들도 (정치를) 모르죠.

    2월3일 노무현 대통령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 수상자 초청 오찬에서 갈등을 조정하고 미래의 방향을 설정하고 위기를 관리하는 것이 정치라면서.

    ●앞으로 희망을 노래하고 싶다.

    2월2일 안종묵씨


    2005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에서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음대 성악과에 합격한 소감을 밝히며.

    ●폭력을 자행한 것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

    2월2일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


    민주주의는 민주노총의 존립 근거인 만큼 임시대의원대회에서의 폭력사태는 다수 대의원의 권리를 박탈한 반조직적 행위라며.

    ●정치인도 항상 노출돼 있어 반쯤은 연예인이다.

    국회 문화관광위원회가 2월3일 연기자들을 초청해 개최한 ‘연예인 X파일’ 관련 간담회에서 열린우리당 정청래 의원


    대중예술인은 국가의 성장동력인 문화전사로서 보호하고 대우해야 하는데 아직도 커튼을 열어보고 낄낄거리며 웃는 문화가 남아 있다며 인식의 전환을 강조하면서.

    ●올 한 해가 이번 축구만 같아라.

    2월10일 한나라당 구상찬 부대변인


    한국-쿠웨이트 축구 경기 관련 논평에서 정치권도 경제 살리기에 몰두해 또 다른 한국 신화를 창조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남한이 주적 표현 대신 사용하기로 한 ‘가장 핵심적인 적’이나 ‘실체적인 군사 위협’ 표현은 동족을 적대시한 ‘제2의 주적’ 개념이다.

    2월10일 북한의 내각기관지 ‘민주조선’이 남한이 진정으로 남북 관계 개선을 원한다면 표현이나 바꾸는 놀음을 걷어치워야 한다며.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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