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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없었던 세 갈래 8·15

  • 사진·김성남 기자 photo7@donga.com 글·송화선 기자 spring@donga.com

‘우리’는 없었던 세 갈래 8·15

‘우리’는 없었던 세 갈래 8·15

8월15일 서울 종로에서 열린 ‘반전 평화 8·15 대행진’.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건국 55주년 반핵 반김 8·15 국민기도회’(왼쪽부터).

58년은 분단의 대립과 상처를 극복하기에 너무 짧은 시간이었을까. 1945년 8·15 해방 이후 계속되어온 한반도의 이념적 갈등은 광복 58주년 맞이 축제의 장을 세 쪽으로 갈라놓았다.

진보단체들이 서울 종로에서 ‘반전 평화 8·15 대행진’을 열고 민족 공조를 주장하는 동안, 서울시청 앞에 모인 ‘건국 55주년 반핵 반김 8·15 국민기도회’ 참가자들은 친북세력 척결을 다짐했다. 양측 집회가 긴장 속에 계속되는 동안 평양 능라도공원에서는 남측과 북측, 해외 대표가 참가한 ‘평화와 통일을 위한 8·15 민족대회’가 열렸다.

그러나 한반도의 조각난 세 얼굴을 비웃기라도 하듯 8월15일의 하늘은 너무나 맑았다.

‘우리’는 없었던 세 갈래 8·15

평양 능라도공원에서 열린‘평화와 통일을 위한 8·15 민족대회’.





주간동아 2003.08.28 399호 (p8~9)

사진·김성남 기자 photo7@donga.com 글·송화선 기자 spr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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