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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들

생활속의 저작권 外

생활속의 저작권 外

저작권이란 시 소설 음악 미술 영화 연극 컴퓨터프로그램 등과 같은 ‘저작물’에 대해 창작자가 가지는 권리로, 크게 저작재산권과 저작인격권으로 나뉜다. 문화관광부는 92년 ‘생활속의 저작권’을 발간한 이래 개정된 법과 저작 환경변화를 반영한 2차 수정판을 내놓았다. 저작권과 관련된 실제 상황을 문답식으로 풀어놓았고 저작권 등록이나 제한범위 등도 상세히 소개돼 있다. 문화관광부 펴냄/ 296쪽/ 무가

김혁의 프랑스 와인 기행

와인칼럼니스트, 와인여행전문가, 와인전문사진가 등 와인에 관한 한 국내 최고임을 자부하는 저자가 프랑스 와인 생산지 50여 곳을 다니며 체득한 기록이다. 이 책은 와인뿐만 아니라 음식과의 조화를 중시해, 서양음식 코스에 맞춰 와인을 배열했다. 예를 들어 1장은 아페리티프로 샴페인을 생산하는 샹파뉴 지방, 2장에서는 애피타이저나 가벼운 생선요리 및 닭고기 요리에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 산지인 부르고뉴 지방으로 찾아간다. 김혁 지음/ 세종서적 펴냄/ 272쪽/ 1만8000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쓰레기 같은 세상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우디 앨런이 ‘뉴요커’지에 발표했던 단편소설, 에세이, 희곡, 패러디 등 17편의 글을 모은 것으로, 국내에 소개되는 그의 첫 저작이다. ‘소크라테스의 변명’을 패러디한 ‘우디 앨런의 변명’, ‘이방인’을 연상케 하는 ‘사형수’ 등 웃음과 함께 의표를 찌르는 풍자가 가득해, 마치 그의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하다. 우디 앨런 지음/ 김연 옮김/ 황금가지 펴냄/ 245쪽/ 8000원



분열과 통일의 독일사

영국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자로 알려진 풀브룩 교수(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가 중세독일 프랑크 왕국의 성립에서부터 1989년 재통일에 이르기까지 독일사를 6시기로 구분하여 정리했다. 그러나 단지 역사를 연대기적으로 정리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특히 지정학적 차이나 근대화과정이 영국 모델과 달랐기 때문에 독일사가 히틀러로 귀결됐다는 종래 독일 역사가들의 한계를 일정 부분 극복하는 데 성공했다. 메리 풀브룩 지음/ 김학이 옮김/ 개마고원 펴냄/ 392쪽/ 1만3000원

가족 스케치

결혼, 이혼, 별거, 불륜, 재혼, 이루지 못한 꿈, 경제적 문제, 노인의 치매, 일중독, 애처가, 구두쇠, 연애편지를 주고받는 가족, 단절과 소외로 앓고 있는 가족…. 줄곧 ‘가족’을 테마로 작품을 발표해온 저자가 65가지 가족의 모습을 담았다. 93년 7월부터 94년 12월까지 ‘주간 아사히’에 연재한 에세이를 엮은 것이다. 유미리 지음/ 김난주 옮김/ 민음사 펴냄/ 252쪽/ 8000원

국보가 된 조선 막사발

‘조선왕조 500년’ 등 지금까지 100권에 달하는 저술작업을 해온 저자가 역사적 사실 뒤의 이야기, 그리고 자신이 취재하는 과정에서 체험한 일들을 토대로 역사에세이를 냈다. 제목 ‘국보가 된 조선 막사발’은 400여년 전 일본으로 잡혀간 조선 도공에 의해 제작된 막사발 42점 중 하나가 일본 국보가 되었다는 사실을 가리키는 것으로, 우리 스스로 명품의 가치를 깨닫지 못한 데 대한 부끄러움을 담고 있다. 신봉승 지음/ 삶과꿈 펴냄/ 366쪽/ 9000원

왜 동양철학인가

인터넷과 디지털정보 시대에도 동양철학이 유효한가. 저자는 현대문명 속에서 헤매는 우리에게 동양철학이 길을 가르쳐줄 것이라 믿는다. 그는 동양철학의 골격인 불교 노장 유학 법가를 해설하고, 이들을 종합한 주자학이 세계와 인간을 어떻게 보는지 탐구한다. 97년 ‘신동아’에 연재했던 내용에 ‘동양철학의 접근법’과 ‘주자학의 사유방식’ ‘근대와 조선 유학과의 불화’를 보충했다. 한형조 지음/ 문학동네 펴냄/ 272쪽/ 8000원



주간동아 2001.01.11 267호 (p8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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