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녘 기왓장 너머 빼꼼히 머리를 내민 나무는 수줍은 듯 아련하다. 겨우내 눈바람을 견딘 나무는 야윈 만큼 억세졌다. 강렬한 태양을 온몸으로 맞고 선 나무는 그 푸르던 젊음을 붉게 물들였다. 상명대 문화예술대학원 ‘CEO 사진최고위과정’에서 인연을 맺은 10명이 전시회를 연다. 바쁜 일상에서도 카메라를 통해 여백을 들여다보고 그 안에서 설렘을 느끼는 사람들. 그들이 바라본 나무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5월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룩스. 문의 02-720-8488.
1 강인선 ㈜거북이북스 대표
2 곽홍길 ㈜건원엔지니어링 회장
3 권무덕 ㈜한두화이어코트 대표
4 최병관 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 교수
5 김성남 동아일보 출판사진팀장
6 김성엽 ㈜스타일온미 대표
7 이명국 ㈜신창인터내셔널 대표
8 이종탁 사업
9 조여상 목사(은퇴)
10 한상필 강동 중앙의원 원장
1 강인선 ㈜거북이북스 대표
2 곽홍길 ㈜건원엔지니어링 회장
3 권무덕 ㈜한두화이어코트 대표
4 최병관 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 교수
5 김성남 동아일보 출판사진팀장
6 김성엽 ㈜스타일온미 대표
7 이명국 ㈜신창인터내셔널 대표
8 이종탁 사업
9 조여상 목사(은퇴)
10 한상필 강동 중앙의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