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국제아동권리보호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의 주최로 글로벌 구호 캠페인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시즌4’가 열렸다.
손바닥 크기의 이 작은 털모자를 만드는 데 한나절이 걸렸습니다.
서툰 뜨개질 솜씨지만 한 코 한 코 정성스레 떴습니다.
이 앙증맞은 털모자는 바다 건너 에티오피아, 말리, 네팔로 전해집니다.
갓 태어난 아기들을 살릴 모자거든요.
당신의 따뜻한 두 손으로 만든 털모자가 아기들의 체온을 2℃ 높입니다.
정성과 관심이 한 코 한 코 모여 따뜻한 세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