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문화계 최대의 화제는 일본 네오팝 작가 나라 요시토모(46)다. 그의 전시가 열리는 로댕갤러리에는 평일 1000명, 주말 2000명의 관람객이 몰리고 있으며 그의 삽화집도 출간돼 인기를 모으고 있다. 나라 요시토모는 반항과 우울, 고독 등 전후 일본 젊은이들의 감성을 독특한 캐릭터에 담아내, 역설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가장 잘 팔리는 작가 중 한 사람이 되었다. 8월21일까지, 로댕갤러리, 02-2259-7781
하이디 헤세의 애플파이 프로젝트
독일에서 태어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등지에서 살고 있는 여성 작가 하이디 헤세는 현재 우리나라 창동미술스튜디오 입주 작가이며,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에 머물며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것이다. 미국의 꿈과 패권주의를 ‘애플파이’라는 달콤한 음식을 통해 비판하는 작업으로, 한국 음식에 대한 엄청난 작가적 호기심도 볼 수 있다. 7월22일까지, 창동미술스튜디오, 02-995-0995
지하철 1호선
김민기가 번안, 연출하여 1994년 초연 이후 장기 공연을 계속해온 한국 뮤지컬의 대표작. ‘언어를 뛰어넘는 정서적 강렬함’으로 독일, 중국, 일본 등에서 격찬을 받았다. 옌볜 처녀 선녀가 하루 동안 지하철 1호선에서 만나고 부딪치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로 김민정, 이상원, 조선형 등 새로운 배역으로 다시 출발한다. 2006년 1월28일까지, 학전그린 소극장, 02-763-8233
하이디 헤세의 애플파이 프로젝트
독일에서 태어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등지에서 살고 있는 여성 작가 하이디 헤세는 현재 우리나라 창동미술스튜디오 입주 작가이며,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에 머물며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것이다. 미국의 꿈과 패권주의를 ‘애플파이’라는 달콤한 음식을 통해 비판하는 작업으로, 한국 음식에 대한 엄청난 작가적 호기심도 볼 수 있다. 7월22일까지, 창동미술스튜디오, 02-995-0995
지하철 1호선
김민기가 번안, 연출하여 1994년 초연 이후 장기 공연을 계속해온 한국 뮤지컬의 대표작. ‘언어를 뛰어넘는 정서적 강렬함’으로 독일, 중국, 일본 등에서 격찬을 받았다. 옌볜 처녀 선녀가 하루 동안 지하철 1호선에서 만나고 부딪치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로 김민정, 이상원, 조선형 등 새로운 배역으로 다시 출발한다. 2006년 1월28일까지, 학전그린 소극장, 02-763-8233